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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 수립
지금부터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사항은 현황, 여건, 그리고 비전, 추진 전략, 그다음에 주요 핵심 과제별 추진계획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현황 및 여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 수목유전자원을 수집하고 증식·보존·관리할 뿐만 아니라 자원화를 위한 학술 연구, 또 산업적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지금 전국에 73개소의 크고 작은 수목원들이 있습니다. 주로 국가가 하는 것, 공립·사립·학교수목원 이렇게 구분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지구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이용을 위해서 지금 각 국가별로 수목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이 희귀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 그리고 자생식물 보전과 복원의 필요성이 국제사회에도 굉장히 증대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지금 기후위기 때문에 지금 구상나무 등 자생식물이 점점 감소되고 있고, 특히 고산지역에서는 침엽수종이 지금 고사 위기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 5년 동안 수목원을 통해서 큰 틀에서는 '숲으로 잘 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을 실현해 나가는 데 주로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하고 또 지속 가능하게 이용을 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수목원의 미션을 해 나가려고 합니다.
크게 보면 5대 분야, 18개 핵심과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자생식물, 희귀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의 수집하고 보전을 지금 강화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국립수목원을 주도로 지금 멸종위험 현황을 파악해서 지금 IUCN, 세계자연보전연맹에 레드리스트, 적색 목록에 등재를 하고, 그다음에 멸종위기 등급에 따라서 중복 보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금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국가희귀식물지수, 자생식물에 대해서 국가희귀식물지수를 산출해서 2027년까지 복원해 나가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공립·사립 수목원이 공동으로 희귀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에 대해서 분포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그다음에 복원 대상을 선정하고 그거에 대한 증식법을 개발해서 멸종위기식물의 장기 복원 프로젝트를 5년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다음에 지금 우리 식물자원의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저희가 일차적으로는 전국 관속식물 조사 분포를 해서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올해부터 전국의 관속식물 분포 조사를 다시 해서 자생식물의 분포 변화를 지금 분석하고 그다음에 유용 식물자원을 확보를 해 지금 나가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특히, 우리 식물에 대한 신종, 새로운 종 그다음에 미기록종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지금 발굴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이 함께 연계해서 함께 참여하는 중장기 식물 수립, 수집 목표 및 계획을 지금 수립을 하고, 그다음에 전국에서 지금 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수목유전자원을 조사하고, 특히 작년에 저희가 법을 개정했는데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 주로 수목원을 중심으로 올해 7월에 개정이 시행됩니다.
그래서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공립수목원은 주로 시도에서 하는 거고요. 이걸 거점기관으로 하고, 전국에 있는 사립수목원은 실행기관으로 해서 희귀식물, 특산식물 수집·보전 체제를 확립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뭐니뭐니 해도 수목원 하면 산림생물다양성입니다. 그래서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복원을 지금 강화해 나가겠다 해서 그동안에 DMZ 일원의 내륙은 이미 조사를 끝냈는데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지역, 특히 해안지역, 서부해안, 도서지역의 식물을 조사해서 신규자생지를 지금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풍혈지, 산림습원 이런 특색 있는 자생지, 그다음에 특산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을 신규로 발굴해서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기후대별로 식생별 국립수목원을 지금 조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거는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 그리고 저희가 수목원을 조성해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위탁하고 있는, 백두대간 봉화에. 그다음에 세종수목원, 한국자생식물...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민간이 국가에 헌납한, 기증한 건데 일부 지금 보완 시설을 하기 위해서 올 7월에 다시 재오픈할 계획이고요.
지금 김제에 국립새만금수목원이 지금 조성 중에 있고요. 2027년 초가 되면 오픈합니다. 그리고 완도에 국립난대수목원을 지금 전라남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거를 국립수목원화해서 산림청이 직접 관리하는 거로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국립수목원의 자생식물 인증센터, 이것도 작년에 법을 개정해서 자생식물도 여러 가지인데 인증하는 인증센터를 설립해서 품질을 인증하고 검정기술을 지금 개발해 나가고 있고요.
그다음에 권역별로 국립수목원·공립수목원을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 현재는 지금 2개소인데 6개까지 지금 늘려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국립·공립·사립수목원이 이게 같이 네트워크가 되고 또 특히 지역의 자생식물을 저희가 보급하는데 같이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까지 참여하고 있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서 대량생산체계를 지금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기후변화의 예측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지금 그동안에 저희 산림청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봄철의 꽃나무 지도가 지금 컨소시엄 코워크를 해서 10개 지금 수목원이, 국립수목원뿐만 아니라 자치단체에서는 주로 공립수목원까지 해서 지금 10개 수목원이 참여를 했는데 이거를 15개까지 확대를 해서 전국적으로 조금 더 디테일한, 앞으로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 지도를 확대해 나가려고 지금 하고 있고요.
특히, 지금 외래식물에 대해서 여러 가지 특별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수목원의 외래식물 관리 매뉴얼을 지금 마련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서 지금 유입된 외래생물, 이게 굉장히 위험요인이 있기 때문에 이거를 지금 특별 관리를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산림생물자원을 보전하고 복원한 후에는 산업화로 이용을 해야 된다, 그래서 산업적 이용 활성화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자생식물의 대량생산체제를 지금 기반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신품종을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약 신품종을 작년까지 11개종, 이거를 앞으로 계속해서 디지털육종기술까지 포함해서 늘려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생식물의 유용성 증진을 위한 재배기술도 지금 개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산림생물자원이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우리 기능성 식품, 화장품 등 주로 산림에서 나오는 산림생물자원을 원료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능성 산림바이오소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을 하고 이거를 수목원 정원소재 등으로 활용하는 한편, 이거를 제약회사, 그다음에 식품회사 등과 연계해서 바이오산업도 바로 연계를 시키려고 지금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산림생물자원의 지식재산권 확보, 그다음에 현장맞춤형 기술지원 또 이런 기술이전까지도 함께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금 작년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해서 아까 말씀드렸던 관련 산업계하고 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자생식물을 활용해서 지역주민들의 여러 가지 소득도 지금 높여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수목원하고 정원이 있는 지역에는 여러 가지 자생식물, 특산식물, 기타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재배기술 지도를 하고 때로는 계약재배까지 해서 지역별로 지금 참여 생산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분석을 해보니까 경제적 효과가 작년 같은 경우에 약 14억 원의 지역 농가소득이 창출됐고, 약 800명 이상의 지역 일자리도 창출됐다는 분석 자료도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의 수요에 맞춰서 수목원도 ESG 활동도 함께 지금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주로 기업하고 사립수목원의 ESG 협력모델도 지금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고요.
현재는 우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통해서 지금 수목원과 ESG 협의체 운영을 해 나가고 있는데, 이거를 조금 더 또 확대를 해 나가고, 현재는 16개 업체가 지금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조금 더 확대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국민들이 볼 때는 저희가 일반적으로 수목원의 역할이 자생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보전·복원·산업화인데 국민들이 볼 때는 이게 어떻게 보면 공원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수목원을 지금 조성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목원정원관리원 내에 컨설팅센터를 지금 운영하려고 계획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생활 속에 수목원의 가드너를 저희가 양성하려고 수목원 지식, 전문지식 그다음에 실무능력을 갖추는 미래 인재 육성사업도 함께, 지자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또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관람 환경을 저희가 조성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는 국립수목원 따로, 공립수목원 따로, 각각의 사립수목원들이 따로따로 지금 예약 시스템이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휴양림하고 기타 산림복지시설은 통합예약결제시스템이 돼 있는데 수목원하고 정원은 지금 아직 안 돼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저희가 계획을 세워서 한 2~3년 안에 전국 수목원이, 국립·공립·사립이 통합된 예약결제시스템을 구축을 해 나가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드론하고 로봇들 해서 여러 가지 고객 안전관리 기술도 개발을 해 나가고 있고, 그다음에 AR·VR 이런 걸 가지고 온라인에서 지금 스마트 관람 체제를 구축해 나가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사립수목원의 경영 활성화 지원도 함께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다섯 번째는 국제협력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는 우리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 산림과학 분야, 수목원 분야에도 굉장히 중추국가로서 역할을 지금 하고 있는데 작년에 저희가 세계식물원보전연맹 주관 국제행사를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도록 국립수목원에서 지금 유치를 했습니다. 내년도에 이 행사를 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서 세계수목원 간의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하는 데 굉장히 의미가 있다. 아시아 최초로 지금 개최를 내년에 합니다.
그리고 지금 기후위기로 여러 가지 태도국을 중심으로 해수면이 상승돼서 굉장히 지금 위기에 처해 있는데 저희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에 있는, 시드볼트가 전 세계에서 아주 가장 큰 시드볼트입니다. 그래서 이거와 연계해서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기후위기에 있는 나라들에 있는 멸종위기의 종자를 지금 넣으려고 하고 있고, 여기 지금 현재의 봉화에 있는 시드볼트 capacity는 한 100만 점을 우리가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한 23만 점 들어가 있고, 일부 동아시아 중심으로 했는데 이렇게 지금 기후위기에 있는 지역에 있는 멸종위기 종자까지도 함께 우리가 저장을 할 것이다 하는 거고요.
그다음에 우리나라 주도로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주로 우리나라, 중국, 대만, 몽골 중심으로 있는데 이제는 일본 등등 해서 넓혀 나가겠다 하는 말씀입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드렸는데 앞으로 수목원을 통해서 우리가 숲으로 잘 사는 우리 글로벌 강국을, 산림강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금 4차 산업혁명인데요. 앞으로는 6차, 7차 이렇게 가는 농업혁명으로 다시 간다고 하는데 지금 종자라든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시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아쉬운 게 이명박 정권 때 우리가 흥농종묘나 이런 종묘, 국가가 해서 투자하는 것들 종묘회사를 미국에 팔아먹은 사례들이 좀 가슴 아픈데 일단 산림청에서는 백두대간수목원하고요, 또 진천에 있잖아요, 우리 종자를 관리하는 데.
<답변> 국립산림품종센터.
<질문> 네, 두 군데가 있는데,
<답변> 충주, 충주.
<질문> 충주에 있는 거예요?
<답변> 네.
<질문> 두 군데가 있는데, 종자를 보전하는 데 지금 현재 상태 한번 설명을 하고요. 아까 청장님 잠깐 말씀을, 백두대간 시드볼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어느 정도 양이 더 한 건지 간단하게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 더 부연 설명해 주시고요. 저희가 종자만 관리를 하는 게 아니라 거기에서 새로운 종자를 개발한다든가 이런 R&D 같은 사업들 혹시 진행하고 있는지, 그런 두 가지 설명해 주시죠.
<답변> 주로, 뒤의 것부터 말씀드리면 R&D 사업은 주로 국립수목원이 중심이 돼서 국립수목원 그다음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그리고 지역에 있는 공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지역에 맞게, 우리 국립수목원은 국가 전체로 R&D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각 지역의 산림환경연구소에 부설로 수목원도 있고 이렇게 있거든요. 그런데 R&D 사업은 주로 국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종자 보관은 그동안에는 국립수목원 위주로 했어요. 그리고 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 센터를 했는데, 아까 시드볼트, 세계에서 스발바르? 어디지? 노르웨이에 있는 스발바르 지역. 그거는 주로 농업용 종자고요. 산림용 종자는 세계의 유일한 시드볼트입니다. 국립,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목표는 100만 점, 국내외 종자 포함해서 현재까지는 23만 점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주로 멸종위기식물 그다음에 특산식물, 희귀식물, 자생식물 위주로 계속해서 확충해 나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까지도 네트워크가 지금 구축이 돼 있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질문> *** R&D 사업을 또 지자체하고 같이 한다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앞으로 농림 종자나 또 산림 종자나 마찬가지로 지금 바이오에너지라든가 의약이라든가 사용하는 데 굉장히 지금 화장품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이런 것들을 개발하는 사업들도 앞으로 강화할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 예, 지금 특정 회사 이야기는 그렇지만 화장품회사에서 저희하고 협력사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능성 식... 제가 국립산림과학원장 할 때도 주로 화장품회사가 제일 먼저 산림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소재, 기능성 소재를 가지고 저희는 지금 화장품, 의약품, 기능성 식품을 위주로 지금 해 나가고 있다, 이런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수목원의 경우는 한마디로 요약하면 산림 외, 그러니까 우리가 전문용어로 산림 내에 하는 거는 현지 내 보전이라고 하고요. 수목원은 현지 외 보전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산림 내에 있는 희귀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 자생식물을 그거를 끌어다가 별도의 수목원을 조성해서 현지 내에 있는 거를 대량 생산으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하는 미션이 수목원의 제1의 미션입니다, 세계적으로. 그러니까 식물의 보전·증식·산업화 이거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거를 지금 오늘도 브리핑하는 이유가 5개년 계획으로 수목원정원법에 의해서 앞으로 5년,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해야 될 수목원 증진계획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질문> *** 기본적으로 지금 내부적으로 엄청나게 치열하게 생물종다양성 위해서,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연구도 하고 개발도 하고 이런 것도 하지만 우리 국민이나 시민들의 시각에서는 수목원 하면 산림, 힐링이나 치유를 받고 관람을 한다고 생각을 할 건데 지금 오늘 수목원 진흥계획을 보면 내부적인 이런 생물종다양성을 위한 노력은 많이 반영이 돼 있는데 그 이외에 다른 기능, 이런 힐링이라든지 이런 거는 좀 약간 소외된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답변> 이거입니다, 이거. 이거 지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는 아까 수목원의 고유 기능, 자생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 희귀식물의 보전·복원 그다음에 지속 가능한 이용인데 이게 국민들한테 어떻게 힐링하고 휴양, 힐링 차원에서 나름대로, 요즘 반려식물이라고 많이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반려식물, 반려나무를 우리가 스마트수목원을 가지고 어떻게 할 거냐? 온·오프라인에서.
그래서 저희들 나름대로 그냥 요약한 건데 이 정도로 해서 지금 나름대로 국민들한테 다가가는 수목원정책을 해야 되겠다 하는 게 지금 이 네 번째 정책입니다.
<질문> ***
<답변> 세 번째, 다시...
<질문> ***
<답변> 예, 두 번째.
<질문> ***
<답변> 두 번째로.
<질문> ***
<답변> 이거, 이거?
<질문> ***
<답변> 그런데 지금 정부는 특히 저도 그렇습니다만 지금 우리 윤석열정부의 기본 방향은 '시장경제에 맡겨라.' 그래서 정부는 규제 완화하고 그다음에 정부가 어느 정도 나오면 전부 민간의 섹터에서 전부 비즈니스 모델로 확대해서 민간산업, 민간경제를 활성화해 달라 그래서 저희가 나름대로 R&D 나온 거를 extension해서 보고 그래서.
<질문> ***
<답변> 그런데 우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하는 데는, 제가 보니까 한계가 있어요. 그러니까 협업을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거를 이렇게 기술 보급해서 협업을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좀...
<질문> ***
<답변> 한 사례는 있어요. 예를 들어서 택솔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 우리 숙취해소제, 헛개나무, 그래서 우리 산림과학원에서 연구하신 분이 퇴직하고 나가서 벤처기업 차리신 분도 있어요. 이거 그렇게 하면 괜찮은데 정부 내에서 또 별도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질문> 5개의 추진 전략을 말씀하셨는데 이 가운데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되는 전략이 어떤 건지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첫 번째 희귀·특산·멸종위기식물 수집·보전정책 중에서 지금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만드시겠다, 라는 계획이 있으신데 보도자료에는 40개 이상이라고 표현이 되어 있고 PPT 자료에는 40개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구체적인 수치가 어떤 것이 맞는지, 약간 맥락이 달라서요. 이거 두 가지 질문 드립니다.
<답변> 지금 현재는 주가 백두, 국립백두대간수목원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이 주력 역할을 초창기이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그거를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 사립수목원까지 해서 역할 분담을 하면서 저희가 하여튼 40개까지는 목표를 얘기했는데 구체적인 건...
<질문> ***
<답변> 네, 40개 목표를 정하고요. 방점은 어디에 있냐면 저는 두 가지 투 트랙인데 이 앞의 2개는 지금 멸종위기식물 그다음에 특산식물 그다음에 희귀식물, 자생식물을 제가 볼 때는 마지막에는 저는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세 번째. '산림생물자원을 어떻게 복원하면서 산업적으로 이용하느냐?' 이게 가장 저는 목표가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기후위기 여러 가지로 인해서 희귀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 그다음에 각 지역별로 자생식물이 있는데 이게 첫째는 뭐가 있는지를 아직도 탐색 중인 게 많습니다. 저희도 계속 했지만 우리 산림 내에 여러 가지 자생수목 그다음에 멸종위기·특산식물이 있는데 그거 다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전문기관이 첫째는 찾고, 리스트업하고 그다음에 그걸로 어떻게 복원하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느냐, 산업적으로 이용하느냐?
지금 유엔이 하는 생물다양성협약, '나고야의정서'라는 게 있습니다. 그걸 보면 지금 현재 시행되고 있는데 각 국가별로 자생식물, 특산식물, 멸종위기식물 등을 통해서 그거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원료를 만들면 오리지널한 국가 그다음 오리지널한 업체에 대해서 로열티를 내도록 돼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지금 바이오산업에서, 입장에서는 발등의 불이다. 그래서 이것도 저희 산림청이 관계부처 그다음에 업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 하는 데 저는 방점이 있다고 보고요.
국민들에는 이겁니다. 국민들이 볼 때는 투 트랙. 국민들이 볼 때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내 주변에 스마트한 수목원, 그다음에 그거를 온·오프라인에서 수목원에 있는 각종 식물들을 내가 보고 그다음에 그거를 내가 느끼면서, 또 때로는 그거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 주는 게 우리 산림청이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전개에 보면 올해 7월까지 전국 73개 수목원 가운데 40개, 다시 말하면 절반 이상을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한다, 라는 말씀이신 거죠?
<답변> 네, 뒤로 아까.
<질문> 하단에 있습니다.
<답변> 여기 내용이에요. 이거, 이거. 그러니까 이게 저희가 작년에 수목원정원법을 개정해서 올해 7월부터는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을 지정하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그동안에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그다음에 국립세종수목원을 통해서 보전 위주로 하고 복원·증식을 했는데 법 체제가 돼서 이거를 역할 분담을 해서 국립수목원, 공립수목원은 거점기관으로, 그다음에 사립수목원은 실행기관으로 이렇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세 번째, 산림생물자원의 상업적 이용과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고기능성 산림바이오 소재를 아무리 좋은 소재를 발견한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안정적으로 생산이 되고 공급이 돼야지 이게 산업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생산을 하는 거는 임업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주로 R&D에 방점을 둬서 그런가 기업 연구소 또는 창업 이런 쪽을 주로 말씀하셨는데 단순히 기업이 창업하고 연구하는 걸 넘어서 이걸 산업화하기 위해서 대량 재배 또는, 대량 재배하기 위해서 임업인들과의 어떤 시스템 구축 방안이 있을까요?
<답변> 그거 뒤 페이지에 있습니다, 뒤 페이지에. 앞에, 앞에 있나?
<답변> (관계자) ***
<답변> 아니, 그게 아니라 계약재배 하는 거, 어디 있지?
<답변> (관계자) ***
<답변> (관계자) ***
<답변> 이거, 이거입니다. 말씀하신 게 투 트랙인데 하나는 기술개발하고, 그러니까 희귀식물·특산식물·자생식물·멸종위기식물을 어디에 어떻게 있는가를 발견하는 게 가장 급선무고요. 발견한 거를 저희가 복원하고 그다음에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해서 이게 지역에 있는 임업인들, 또 화훼농가와 연계해서 계약재배를 하면 농가의 소득도 증대되고 일자리도 창출되고, 또 그거와 연계해서 대량 생산된 거를 실제로 세종수목원에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도 봉화 지역에 있는 우리 임업인들, 화훼농가하고 연간 계약재배를 해서 아예 안정적으로 자생식물을 공급할 수 있다, 지금 하고 있다 하는 말씀드립니다.
기업하고의 관계, 그다음에 지역사회에서의 재배, 대량 재배자와의 관계, 그렇게 트랙이 여러 가지 트랙이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
<답변> 예,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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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소득 수준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30일 ‘돌봄’ 이용 가능 올해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을 거쳐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등을 지원한다. 다만 서비스 이용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되는데, 본인부담 부과 비율은 지역별로 상이하며 이용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기존의 공적 돌봄 서비스로 채울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이같은 내용의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12월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하고 국민 누구나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3대 분야의 9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비정형적·긴급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로 달라지는 모습 그동안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고 결정 이후부터 중장기 지원하고 있어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일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질병, 부상, 갑작스러운 주돌봄자의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먼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과 보충성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는 최대 30일 이내 범위에서 희망하는 시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용자와 제공기관이 수립한 서비스 제공계획에 따라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이같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 14개 시·도의 122개 시·군·구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장의 서비스 수요와 지역의 제공 역량 등을 확인하며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거주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병원 내 퇴원지원실 및 시군구(희망복지지원단, 노인의료요양통합돌봄팀 등) 추천서, 퇴원확인서 등으로 필요성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 현장 확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읍면동, 제공기관 등의 현장 확인을 거쳐 서비스를 지원한다. 각 지역은 제공기관 지정 및 제공인력 확보 등의 절차를 거쳐 상반기 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자체와 함께 시·도 사회서비스원이 광역지원기관으로 사업을 지원하고,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과 종합재가센터 등이 서비스 제공에 참여한다. 밤샘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서울 양천구의 한 어린이집에 운영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준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긴급돌봄 지원사업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의 돌봄부담 경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으로 국민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서비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원 대표번호(1522-0365), 복지부(129)와 지자체별 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사회서비스사업과(044-202-3229)
- 한컷 [오늘의 맞춤정책] 산재 신청, 이제는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모바일 앱 정부 24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산재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산재 신청, 왜 필요할까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산재 신청 건수와 산재 신청 소요 기간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모바일 산재 신청이 활성화되면, 정보통신기기 사용에 익숙한 청년 근로자를 중심으로 산재 신청 신속성도 향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재 신청 / 신청 소요기간 현황 - 2021: 168,927 / 67.6 - 2022: : 181,792 / 73.7 - 2023: 196,206 / 77.3 ■ 원클릭(One-Click) 산재 신청 대행 신청 방법은? 산재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단과 의료기관 방문없이 산재 신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PC 웹과 모바일 앱에서 모두 신청 가능 「정부24」 앱에 신설된 원클릭(One-Click) 산재신청 대행 요청을 검색하여 신청서를 작성 ■ 신청은 어디서 할 수 있나요? 정부24또는근로복지공단토탈서비스에서 공동 인증서또는간편 인증로그인후신청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여행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이 가득한 파주 여행 주말 아이와 가볼 만한 파주 여행지 자연을 벗 삼아 걷기 좋은, 마장호수 출렁다리 마을 전체가 예술로 가득한, 헤이리 예술마을 낭만적인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아픈 역사를 품고 평화를 되새기는, 임진각 평화누리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주말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파주는 아름다운 자연부터 감성 있는 예술까지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관광지가 많은데요.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로 가기 좋은 파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DAY 1 : 마장호수 - 헤이리 예술마을 -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DAY 2 : 임진각 평화누리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운영시간 : [출렁다리, 전망대] 3~10월 매일 09:00~18:00 * 월별 이용시간 상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950-1941 (파주시청 문화관광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와 산을 끼고 있는 파주시의 관광 명소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완만한 산길을 걸어 올라오면 출렁다리 입구와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는 마장호수와 울창한 숲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호수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 중간 부분에는 강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느끼기 좋습니다. 또 출렁다리의 양쪽 입구에는 포토존이 있어 주변의 호수와 산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남길 수 있어요. 전망대 쪽에서 출발해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주변으로 약 3.6km의 수변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완만한 길을 이루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호수와 숲을 감상하며 천천히 거닐기 좋은 이곳으로 주말 나들이를 떠나보세요. 헤이리 예술마을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0-21- 운영시간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월~수, 금~일요일 11:00~21:00 ※ 매주 목요일 휴무· 한길 책박물관 : 수~일요일 11:00~18:00 ※ 매주 월, 화요일 휴무·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월~금요일 11:00~18:00 / 토~일요일 11:00~18:30 ※ 〈범진용 개인전 : 걷는 식물〉 전시기간 : 2024.4.12.(금)~2024.7.14.(일)- 이용요금 :·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성인 1만 5000원 / 초·중고생 1만 2000원· 한길 책박물관 : 대인 1만 2000원 / 소인 1만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 1인 3000원 (카페 이용 시 무료)- 문의 :- 031-957-3369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031-949-9786 (한길 책박물관)- 031-942-4401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슬인이 만든 창작 공간이 모여 만들어진 곳입니다. 공방, 갤러리,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1970년대부터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아나운서 출신 황인용 님이 수집한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중 1층에서는 의자에 앉아 황인용 님이 직접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요.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오거나 입구에 비치된 책을 읽으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3층은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길 책박물관은 인문학 출판사인 한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입니다.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지하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볼 수 있어요. 특히 고흐의 방을 실물처럼 재현해 두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앤디 워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앤디 워홀의 그림이 담긴 잡지, 동화책들과 팝아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은 시기별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아트샵이 있으며 2층과 3층에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범진용 작가의 지난 4년의 흔적을 담은 '걷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85- 운영시간 : 연중무휴- 문의 : 031-940-5383 (파주시청 공원과)-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헤이리 무장애 노을 숲길은 헤이리 예술마을 7번 게이트에서 시작됩니다. 게이트부터약 0.7km의 완만한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이용하기 좋은데요. 약 20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더라도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숲길을 걸어올라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면 임진강의 모습이 한눈에 담기는데요. 특히, 노을 숲길이라는 이름에 맞게 해 질 무렵에 간다면 임진각이 붉게 물든 낭만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주말 나들이를 즐긴 뒤 붉게 물든 임진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보세요. 임진각 평화누리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운영시간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연중무휴 / 독개다리, 벙커전시관 : 3월~10월 매일 08:30~17:30- 이용요금 : 평화의 종, 망배당, 평화누리 공원 : 무료 / 독개다리+벙커전시관 : 대인 2500원 / 소인 1500원- 문의 : 031-953-4744 (임진각 관광안내소)-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임진각 평화누리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 체험 시설,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주말 나들이로 떠나기 좋은데요. 임진각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배당 등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망배단과 평화의 종 사이에는 신의주까지 연결되어 있는 기찻길이 있는데요. 남과 북을 오갈 수 있는 선로였지만 전쟁으로 단절되며 마지막으로 운행되었던 기차를 보존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철을 전쟁 물자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훼손시킨 당시의 흔적이 기차의 몸통에 그대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또 기차와 함께 전쟁 중 남과 북이 포로를 교환하는 통로였던 자유의 다리까지 보존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픈 흔적을 둘러보며 역사를 알아가기 좋습니다. 관광안내소 반대편으로는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공원이 있는데요. 이곳에는 약 3천 여개의 바람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한반도, 하트 등의 모습으로 설치해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염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덕 꼭대기에는 핀 모양의 조형물이 있는데 평화누리공원의 대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로 예쁜 사진을 찍어 남기기 좋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피크닉도 즐기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 위치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31-580-5800, 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우리 민족의 생활상과 아주 밀접한 각종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관람객과 수장고의 거리를 좁혀 각종 유물들을 더욱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박물관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유리창으로 이루어진 수장고를 볼 수 있습니다. 개방형 수장고라서 각각의 열린 수장고 내부로 들어가 보존된 유물을 관람할 수도 있어요. 수장고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유물들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층으로 올라오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민속 아카이브가 있는데요. 우리 생활과 관련된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사진을 등록하거나 헤드셋을 통해 과거의 축제나 장례식의 생생한 소리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둘러보면 좋은데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관찰하며 소중한 유물과 자료를 탐구할 수 있어요. 보존과학실은 탐구 놀이 공간으로, 유물의 복원 과정을 보다 가까이에서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직접 체험하며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에서 의미 있는 주말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글, 사진: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6기 공성수, 김정혁, 김준혁, 박준영, 성다원, 오세이, 이우정, 이주현, 정민우, 최소영, 최한나, 홍세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산업부 출입기자단 동행 실물경제 현장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AI 반도체 설계 과정과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가온칩스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주)아티크론에 출입기자단과 함께 방문, 관계자로부터 회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문화재, 이제는 ‘국가유산’으로 불러주세요! 여느 때와 다름없던 출근길, 저 멀리서 우리 전통 가락이 흘러나왔다. 혹시 무슨 공연을 하나 싶어 가까이 다가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한 부스를 촬영하고 있었다. 정부기관을 나타는 고유 마크 옆에 써진 글자는 국가유산청. 처음 보는 정부기관 명칭에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춰 섰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검색하니 국가유산청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문화재청의 새 이름이었다.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문화재의 명칭도 국가유산으로 변경된다는 설명에 왜 굳이 명칭을 바꾸는지 의문이 들어 국가유산과 국가유산청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변화의 시작은 지난 2023년 5월 재정된 국가유산법이라고 한다. 해당 법을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서는 국가유산청으로의 전환을 천천히 준비해왔고, 지난 1월 국회에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며 5월 17일부터 본격적인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는 문화재라는 명칭을 국가유산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문화재청의 조직 명칭은 국가유산청으로, 문화재청장의 호칭은 국가유산청장으로 바뀐다는 점이었다.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 담당자가 홍보 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용어가 바뀌게 된 것일까? 그 답은 바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국제 사회의 흐름에 함께하기 위해서다. 우리가 익히 사용해 온 문화재라는 명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60년이 넘게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문화재법 자체가 일본의 법률을 원용해 만들어졌고, 문화재(文化財)라는 용어에서 느껴지듯 재화적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 개편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고 한다.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과거 모호하게 구분되던 체계를 문화유산, 무형유산, 자연유산 등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구분 체계를 사용해 관리의 효용성을 높이고 우리 국가유산을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역에서 마주한 국가유산청 부스에서도 미래 지향적이면서 첨단 과학이 접목된 부분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다. 홍보 부스의 디스플레이에서는 Jump up! Digital K-Heritage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시청할 수 있었다.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생생한 모형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더해 3D 입체 국가유산존에서는 담당자가 홍보부스를 방문한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단순히 국가유산청에 대한 홍보를 넘어 방문객이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다. VR 기기를 통해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생동감있게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부스도 있어 방문객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즐겼던 콘텐츠는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 자기에 원하는 무늬를 입혀 나만의 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우리 자기와 문양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주던 담당자는 다양한 언어로 즐겁고 가볍게 우리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부스를 마련해 보았다라고 이야기하며 본격적으로 출범할국가유산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국가유산 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역 2층 공항철도 방향에 자리 잡은 국가유산청의 홍보존은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누구나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참고로 방문객을 위한 설문조사 및 소소한 기념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또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니 서울역을 지나게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한편 정부는 이번 국가유산청의 출범과 함께 몇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국가유산청의 출범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전국의 유료 관람 국가유산 76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되는데, 4대 궁과 종묘, 국립고궁박물관, 그리고 국립무형유산원에서는 궁중 음악·무용 및 미디어 아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특별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9곳도 한시 개방된다. 새롭게 바뀐 국가유산청 누리집. 이번 국가유산 체계 정립을 통해 국가유산의 과거, 그리고 미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송현진 songsunn_00@naver.com
- 영상 [국가유산청 출범식] 보존을 넘어 발전과 확산까지, 새로운 국가유산 시대의 개막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