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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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이번 설 명절, 안정적인 과일 공급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훈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1월 18일(목) 새벽,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과일 성수품 경매,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생산이 큰폭으로 감소한 과일 수급안정을 위해산지와 소비지 유통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매 시장으로 명절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에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한훈 차관은 지난 추석에 이어 다시한번 찾아 수급상황을 점검하게 되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한훈 차관은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할 우려가 있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이 매우 높은데, 새벽부터 성수품 공급에 노력하고 계신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충분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물동량 확보, 출하 시간 단축 등 가능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성수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과 민생 안정을 위해 1월 19일부터 설명절 전까지 3주간 10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194천 톤, 평시 대비 1.6배)로 공급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 규모를 역대 최고 수준(590억 원, 전년 대비 2.2배)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방향을 담은 ‘2024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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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국립문화예술기관 혁신과 변화의 해 만든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7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체부 소속기관 19개 기관*, 문화재청 등이 참석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열고, 2024년 중점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국악중·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국립국악원, 국립중앙극장,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유인촌 장관은 국립문화예술기관으로서 국민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관의 적극 행정과 혁신을 주문했으며, 케이-컬처 확산을 위한 예술 인재의 육성을 위한 변화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갑질과 성 비위 등 문제에 대한 기관장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며, 갑질 근절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기관 차원의 적극적 대처를 주문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년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국립문화예술기관이 혁신하고, 변화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소속,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확대기관장회의를 정례화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변화 노력을 점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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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설 연휴에도 안심하고 여객선 이용하세요” 연안여객선 전수점검 실시“설 연휴에도 안심하고 여객선 이용하세요” 연안여객선 전수점검 실시 - 1. 15.(월)부터 1. 26.(금)까지 12일간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여객선 이용객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월 15일(월)부터 1월 26일(금)까지 12일간 전국 연안여객선 137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선박수리 등으로 비운항하는 18척 제외, 해당 기간 중 운항하는 전국 연안여객선 137척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연안여객선 시설·설비** 관리실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선사가 이용객들에게 승·하선 안전 절차를 잘 안내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 인파 관리를 위한 안전요원 적정 배치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지방해양수산청(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경찰청 등 ** 선체, 갑판, 조타, 소방, 구명, 항해, 통신·전기, 기관, 조명설비 등 관리실태 특히,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만큼, 여객선의 난방·기구 사용 실태, 화재탐지기 작동 여부 및 소화기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차의 선적도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해양수산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조치하도록 하고, 늦어도 설 연휴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8일 전까지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모두 시정하도록 하여 귀성객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설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여객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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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철 먹거리 물가 안정 노력 강화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1.12.(금) 08: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였다. * 참석자 : 기획재정부(주재), 교육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업부, 복지부, 환경부, 해수부, 중기부, 방통위, 공정위, 식약처 이번 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는 수에즈 운하 통행 차질에도 불구하고 사우디 아람코의 원유 판매가격 인하(배럴당 2불 수준) 등 영향으로 70불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으며, 휘발유 가격은 1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이나, 농산물의 경우 과일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폭설·한파 영향으로 상추·오이 등 일부 채소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 국제유가(달러/배럴, 두바이): (’23.9)93 (11)83 (12)77 (‘24.1.10)78, 휘발유 (원/리터): (‘23.9)1,769 (11)1,684 (12)1,600 (’24.1.10)1,569 ** 주요 농축산물 가격(%, 1.10일): <전년비>(돼지)△4.8(닭) 2.5(사과)29.4(감귤)30.8(대파)21.5(오이)20.1<전월비>(돼지)△4.4(닭)△1.1(사과) 5.6(감귤)22.4(대파) 9.3(오이)47.0 오늘 회의에서는 겨울철 농축산물 가격을 중점 점검하고, 가격안정 조치들의 추진 상황을 논의하였다. 기상여건 악화로 가격이 높은 대파는 납품단가 지원을 1월초부터 500원에서 1천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관세인하를 통해 1월 중순부터 3천톤을 신속히 도입할 방침이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독감(AI) 확산에 대비해 수입했던 신선란 112만개도 1.11일부터 대형마트 등을 통해 할인가(4,990원/30구 수준)에 공급하고 있다. 연초 가격조정이 많은 식품·외식 등 가격상황도 점검하는 한편, 식품·외식업체 등의 원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지원들도 신속히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외식업체에 대한 운영·시설 자금 등을 지원하는 외식업체육성자금* 예산은 전년보다 2배 확대(150→300억원)되었고, 2.1일부터 신청을 시작할 예정이다. * 대출금리 : (운영자금) 2.5~3% (시설자금) 2~3% / 배정한도 : 업체당 50억원, 시설 1억원 이내 아울러 2월부터 밀가루 가격 안정을 위해 제분업체들의 밀 수입 비용을 지원(융자금 4,500억원)하고 양식어가의 전기요금 인상분 지원(가구당 최대 44만원)도 새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 이준혁 (044-215-2932)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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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국민이 가장 바꾸고 싶어 했던 ‘칠링 이펙트’는 ‘위축 효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2023년에 어려운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이 가운데 국민은 ‘칠링 이펙트’를 다듬어 써야 할 말 1위로 꼽았고, 가장 잘 다듬어진 말로는 ‘솔로 이코노미’를 바꾼 ‘1인 가구 경제’를 골랐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낯선 외국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18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솔로 이코노미’, ‘칠링 이펙트’, ‘멀웨어’, ‘킬러 아이템’ 등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23년 쉬운 우리말로 꼭 바꿔야 할 외국 용어에 대한 국민의 선택은? 2023년에 다듬은 외국 용어 중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써야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용어는 ‘칠링 이펙트’였다. ‘칠링 이펙트’는 ‘과도한 규제나 압력으로 말과 행동이 위축되는 현상’을 뜻하는 것으로 ‘위축 효과’로 다듬었다. 그 외에 ‘멀웨어’, ‘생크추어리’, ‘콜 포비아’ 등도 쉬운 우리말로 바꿔 써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는데 각각 ‘악성 프로그램’, ‘동물 보호 구역’, ‘통화 기피증’으로 다듬었다. <그림 1> 2023년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사용하면 좋을 외국 용어(1위~10위) 가장 잘 바꾼 말로 국민이 선택한 것은 ‘1인 가구 경제’ ’23년에 다듬은 말 중 가장 잘 바꾸었다고 국민이 선택한 말은 ‘1인 가구 경제’였으며 응답자의 92.3%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인 가구 경제’는 ‘일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경제 활동’을 뜻하는 말로 ‘솔로 이코노미’를 알기 쉽게 다듬은 말이다. 이외에도 ‘악성 프로그램’, ‘예술품 투자’, ‘위축 효과’ 등이 잘 다듬어진 말로 선정되었는데 각각 ‘멀웨어’, ‘아트 테크’, ‘칠링 이펙트’를 쉬운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그림 2> 2023년 잘 다듬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말(1위~10위) 국민 수용도 조사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외국 용어 이해에 어려움 느껴 2023년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한 달에 한두 번이나 일주일에 한두 번은 ‘기사나 방송, 공문서 등에서 외국어를 접촉한다’라고 답해 일반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외국어를 접하는 빈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평균 48%)가 기사나 방송, 공문서 등에 외국 용어가 있어 ‘내용을 파악하는 데 방해가 된다’라고 답했다. 한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무라벨’과 같이 많이 들어본 외국 용어일수록 우리말로 바꿀 필요가 적다고 답해 어려운 외국 용어가 우리 언어생활에 정착되기 전에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 주었다.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다듬은 말 마련 문체부와 국어원은 공공성이 높거나 국민 생활과 밀접한 낯선 외국 용어를 언론계, 학계,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새말모임에서 논의한다. 새말모임에서는 2주마다 3~4개의 다듬은 말 후보를 마련한 다음 국민 수용도 조사 등을 거쳐 발표할 다듬은 말을 선정한다. 지금까지 다듬은 말은 국립국어원 누리집(http://www.korean.go.kr)의 ‘다듬은 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2024년에도 국민의 쉬운 우리말 사용을 위해 새로 유입되는 외국 용어를 신속하게 발굴해 다듬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는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주요 다듬은 말 목록 대상 용어(원어) 다듬은 말 뜻 솔로 이코노미 (solo economy) 1인 가구 경제 일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경제 활동. 멀웨어 (malware) 악성 프로그램 소유자의 승낙 없이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거나 시스템을 손상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아트 테크 (art tech) 예술품 투자 예술 작품을 재테크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일. 칠링 이펙트 (chilling effect) 위축 효과 과도한 규제나 압력으로 말과 행동이 위축되는 현상. 애그테크 (agtech←agriculture tech) 첨단 농업 기술 농업 기술에 애플리케이션이나 드론 등의 아이티 기술을 접목한 기술. 머니 무브 (money move) 자금 이동 낮은 금리 등의 이유로 자산이 손실 위험이 없는 안전 자산에서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 채권 등으로 이동하는 현상. 메가 딜 (mega deal) 초대형 거래 주로 기업 간에 이루어지는, 규모가 매우 큰 거래. 메타팜 (metafarm← metaverse+smartfarm) 가상 농장 메타버스에서 작황을 예측하는 등 다양한 농업 방식을 모의 실험하여 농사에 적용하는 것. 콜키지 프리 (corkage free) 주류 반입 무료 호텔이나 음식점에서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개인이 가지고 온 주류를 개봉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잔 따위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르는 말. 킬러 아이템 (killer item) 핵심 상품 우선순위가 높고 핵심적인 상품. 그린 오션 (green ocean) 친환경 시장 친환경이 가진 가치를 경쟁 요소로 내세워 새로운 시장과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 버티포트 (vertiport←vertical flight+port) 수직 이착륙장 기체가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정거장 또는 터미널. 니어쇼어링 (nearshoring) 인접국 이전 기업의 서비스 기능을 본국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국가에 아웃소싱하는 일. 긱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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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생활인구 증대에 앞장설 지역관광추진조직 10개소 찾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10일(수)부터 지역관광사업 추진 역량과 연계망(네트워크)을 보유한 국내 법인을 대상으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10개소를 공모한다. 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은 최근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홍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어서 와 홍성은 처음이지’ 사업을 통해 ‘지역 매니저’ 34명을 선발해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매니저’는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초대해 홍성을 여행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과 문화공연을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전주맛집투어패스’ 사업(약 2만 4천 장 판매)을 통해 지역 음식업체(23개 업체 참여)와 예술인들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성장단계별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조직의 연차에 따라 1단계(신규)와 2단계(3년 차 진입)로 구분해 선정한다. 또한, 1·2년 차는 국비 1억 원, 3~5년 차는 국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등 조직의 성장 수준에 따라 더욱 많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개선했다. ‘2024년 한국방문의 해’,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기획 법인 가점 부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필수사업인 ‘생활인구 유입 증대’를 비롯해 5대 중점기능* 중 1개를 자율로 선택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방한 관광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서비스 품질관리’ 사업을 기획하는 법인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 5대 중점기능별 예시 2월 5일부터 8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등기)으로 공모 신청서를 접수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누리집(한국관광산업포털, www.toura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에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초지자체와 법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 대구, 대전, 광주 등 4개 권역 단위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189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의 경우, 2023년 3분기 기준으로 평균 방문객이 2.3% 상승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며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관광 주체의 협력이 지역의 생활인구 유입 증대와 지역관광 균형발전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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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 정주환경 개선 신규 지원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주민과 공존·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인 국가유산 보호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맞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거주하는 국가지정유산을 대상으로 낙후된 정주기반시설 개선을 지원하며, 올해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이 반영되었다. 지원대상은 풍납동 토성, 홍도 천연보호구역처럼 주민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 살고 있는 곳과 수원화성처럼 국가유산 지정구역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마을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지자체 공모를 통해 국가유산 5개소를 선정하여 1개소 당 2억 원(국비 1억 원)씩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우선 지원할 것이다. * 공모일정 : 공모계획 지자체 배포(1월 중) → 지자체 공모신청(1~3월) → 사업선정 및 발표(4월) → 예산교부(4월) → 지자체 사업추진(5~12월) 이렇게 해서 올해 내로 5개소의 국가유산을 관리하는 각 지자체들이 기준(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가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은 건축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문화재청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유산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경관 개선사업 지원대상 예시 □ 지정구역 내 주민이 거주하는 국가유산 홍도 천연보호구역 지정구역 홍도 천연보호구역 내 주민거주 지역 □ 지정구역으로 둘러싸인 주민 거주 지역 마라도 천연보호구역 광주 신창동 유적 예천 회룡포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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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선율, ‘2024 신년음악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년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화),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계를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우리 문화예술계의 저력과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들로 채운다. 특히 케이비에스(KBS)교향악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를 비롯해 과천, 광주, 김천, 부천, 수원, 울산, 원주, 인천, 전주, 제주 지역의 시‧도립 교향악단 등 전국 12개 주요 교향악단으로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처음 구성했으며, 케이-클래식의 오늘이 있기까지 활약해온 음악가들이 함께한다.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부지휘자 이승원이 이끄는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베토벤 교향곡 5번 4악장으로 신년음악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2018년 ‘지나 바카우어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케이-클래식의 젊은 예술가로 주목받고 있는 신창용 피아노연주자가 쇼팽의 ‘화려한 대 폴로네즈’ 내림마장조(E♭) 작품번호 22(Op.22)를 선사한다. 독창부터 합창까지, ‘성악강국 대한민국’의 목소리 아울러 올해 ‘신년음악회’에서는 국제콩쿠르 석권은 물론, 오페라의 본고장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의 무대를 빛내고 있는 ‘성악강국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2012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개막작인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의 주역을 맡아 세계 오페라계를 사로잡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2020년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로 세계적 음반사 도이치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은 소프라노 박혜상, ▴독일 ‘아아르데(ARD)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드레스덴 젬퍼오퍼에서 활약한 바리톤 양준모가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곡을 들려준다.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나는 ‘케이-콘텐츠’의 매력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케이-드라마와 케이-팝도 관객들과 만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채운 음악들과 케이팝 가수 레드벨벳의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선보인다. 2022년 7월, 에스엠(SM)클래식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필 마이 리듬’ 연주 영상은 장르를 오가는 새로운 시도로 공개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현재까지 조회 수 334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케이-컬처의 중심에 우리만의 서사가 있듯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노랫말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곡으로 올해 ‘신년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국립합창단과 성악 연주단체 ‘이마에스트리’는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송길자 시, 임긍수 작곡의 ‘강 건너 봄이 오듯’ 등을 노래한다. 온라인 생중계, 텔레비전 방송(1. 14.) 등으로 일상에서도 ‘신년음악회’ 만나 ‘신년음악회’의 감동은 공연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의 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 예술의전당 유튜브와 네이버티브이(TV), 디지털 스테이지, 케이비에스(KBS)플러스 등에서 온라인으로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하며, 서울과 경기, 광주, 전남, 강원 지역의 7개* 문예회관과 미디어센터 등은 예술의전당 ‘싹온스크린(Sac on Screen)’을 활용해 ‘신년음악회’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 (서울) 아리랑시네센터, 강남힐링센터 개포, (광주)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경기) 김포농협 지역문화복지센터, (강원) 고한시네마, 강원대학교 도서관, (전남) 순천문화예술회관 또한 ‘2024 신년음악회’는 1월 14일(일) 오후 5시 40분, 한국방송 1채널(KBS 1TV)를 통해 80분간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4 신년음악회’ 프로그램 ㅇ 이승원(지휘),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연주) 프로그램 출연진 <음악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 베토벤 교향곡 5번 C단조 Op.67 ‘운명’ 4악장 이승원/신년음악회 페스티벌오케스트라 쇼팽 ‘화려한 대 폴로네즈’ E♭장조 Op.22 신창용(피아노) <성악강국 대한민국>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소문은 미풍처럼’ 사무엘 윤(베이스바리톤)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박혜상(소프라노)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양준모(바리톤)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박혜상‧양준모‧사무엘 윤 <세계를 사로잡은 K-컬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중 (작곡 노영심, 편곡 안성민) 이승원/신년음악회 페스티벌오케스트라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작곡 제이크 케이, 마리아 마커스, 안드레아스 오버그, MCK, 편곡 이광일·조인우) <다함께 부르는 희망>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작사 박주연, 작곡 하광훈, 편곡 한아름) 국립합창단 못 잊어 (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이마에스트리 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시, 임긍수 작곡) ■ ‘신년음악회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참여 교향악단(총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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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해 국민 경제적 부담 낮춘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저작권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저작권 대량 등록에 따른 수수료 인하기준을 완화했다.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제도’는 신청인이 저작물 및 저작권의 권리 변동 등의 등록을 신청할 때, 신청 건수가 10건을 초과하면 초과 건의 수수료를 인하해주는 제도다. 다만, 예전에는 저작권 권리 변동 등록의 경우 신청인(등록권리자와 등록의무자)이 모두 동일한 경우에만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을 수 있었다. 최근 저작권 권리 변동이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동일한 등록권리자(예: 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가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예: 창작자 등 양도인)로부터 저작권을 양수받아 권리변동을 대량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신청인 중 등록권리자(양수인)만 동일하고, 등록의무자(양도인)가 서로 다른 경우에도 신청물 10건 초과 등록 시 초과 건에 대한 수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예를 들어 동일한 등록권리자(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 ‘가’가 서로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창작자 등 양도인) ‘나’, ‘다’로부터 총 20곡의 음악저작물의 저작권을 양수해 등록할 경우, 예전에는 등록의무자인 창작자가 서로 달라 수수료 인하를 적용받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동일한 등록권리자가 저작물 10곡 이상의 양도를 한꺼번에 등록하면 10곡 초과분에 대해서는 등록 수수료를 인하 받을 수 있다. ※ 등록권리자(저작권신탁관리단체 등 양수인) ‘가’가 각기 다른 등록의무자(창작자 등 양도인) ‘나’(음악 10건)와 ‘다’(음악 10건)로부터 총 20건의 음악저작물의 저작권을 양수해 오프라인으로 양도 등록 신청 시 수수료 인하 적용 및 절감액 규모 비교 ☞ (개정 전) 적용 불가 → (개정 후) 적용 / 25만 원(80만 원- 55만 원)* 절감 * [40,000원x10건(11∼20건)] - [15,000원x10건(11∼20건)] = 250,000원 상반기 중 수수료 면제 대상 추가, 웹툰 등 순차적 저작물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 추진 예정 아울러 문체부는 저작권 등록 수수료 부담을 계속 완화할 방침이다. 수수료 면제(연간 10건에 한함)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사회적 약자까지 확대하고, 웹툰·웹소설과 같이 일부분씩 순차적으로 공표하는 저작물(순차적 저작물)의 경우 두 번째 등록 신청부터 수수료를 경감(2만 원 →1만 원)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행(’24년 상반기)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저작권 대량 등록 수수료 인하기준 완화는 창작자 등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저작권 등록 활성화를 유도해 창작자들의 권익을 강화하고 케이(K)-콘텐츠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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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지능형농장(스마트팜) 핵심기술 개발성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전시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에서 개발된 핵심기술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IT)제품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술도입,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 추진을 위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실증·고도화연구 및 차세대 융합, 원천기술연구개발사업(‘21~’27, 총 3,867억원) 「스마트팜다부처패키지혁신기술개발사업」은 온실과 축사에 대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실증연구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등 타 분야와의 융합연구를 통해 차세대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한국형 농장(K-farm)의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작물생산과 전력 생산이 가능한 선택적 광투과 태양전지 모듈 온실 모형과삼차원(3D) 식물스캔 로봇과 온실제어기술, 최적 재배환경 의사결정 및 복합양분관리가 가능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소프트웨어를 시연할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신기술?신제품을 전시하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전시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도 독립전시관에 아이티컨버젼스(주)*와 공동개발한인공지능 기반 농작물 자동생육계측장치와 생육계측 로봇을 전시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국제 공동전시관에 코봇시스**와 공동개발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정식로봇을 전시할 계획이다. * 아이티컨버젼스(주)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플랫폼 기술 보유 ** 코봇시스(COBOTSYS)는 아주대학교 학생창업 기업으로 로봇지원 작업환경 시뮬레이션설계, 개별 독립 모델로 구성된 통합 시스템 개발 기술 보유 본 전시기간 중 벤처기업, 대학, 전문가 등 다양한 수요층과 의견 교환을통해 우리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술역량을 점검하여 향후 연구에 반영하고, 참여기업의 제품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관련업체 기업간 상담도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혁신정책관 윤원습 국장은 “2021년 시작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연구개발사업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연구기관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가를 통해 국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기업간 상담 등을 통해 수출 확대로 연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참여 의의를 밝혔다. 연구기관별 전시내용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