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가보훈부]“보훈교육 수업안 공모에 참여하세요” 보훈부, 2024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04.24 19:20
일선 학교 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공모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4일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영웅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2024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등 교사와 예비 초등교사(전국 교육대학교 및 일반대 초등교육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대회 누리집(www.bohunedu.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독립․호국․민주 역사와 보훈기념일 등을 주제로 한 보훈 이해와 실천 학습 수업안 △교과 교육과정 내 보훈교육과 연계한 수업안 △보훈 기반 시설 및 기념식(현충시설, 국립묘지, 보훈기념식 등)과 교과 교육 및 보훈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을 연계한 수업안 △고등학교 교과서 ‘나라사랑과 보훈’ 활용 수업안 △교과 연계 실감형 디지털 보훈교재 ‘나라사랑 배움책’을 활용한 수업안 등을 공모한다.
접수된 수업안은 보훈․역사 및 교육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예비 심사와 본 서류심사를 진행,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15개의 우수 수업안을 선정, 7월 말 경진대회 누리집에 게시한다. 이후 수업안발표 당일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뒤 국가보훈부 장관 상장과 총 3,4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내역>
구분 |
대 상 |
최우수상 |
우수상 |
초·중등 교사 (총 9명 / 2,400만원) |
1명 (500만원) |
3명 (각 300만원) |
5명 (각 200만원) |
예비 초등교사 (6명 / 1,000만원) |
1명 (300만원) |
2명 (각 200만원) |
3명 (각 100만원) |
특히, 국가보훈부는 초․중등 교사 부문에 선정된 우수 보훈문화교육 수업안은 각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한 모든 수업안은 교육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보완한 뒤 수상 모음집을 제작해 나라사랑배움터를 비롯한 일선 학교 등에 온·오프라인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 현장에서 보훈의 역사와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문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보훈문화교육 수업안 경진대회’ 누리집(www.bohunedu.kr) 또는 경진대회 운영사무국(070-8657-1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