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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화 종자, 사용료 받고 수출한다

기사입력 2023.06.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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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지원입니다.

    바쁘신 일정 중에도 우리 청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청이 개발한 국화 품종 종자를 베트남에 3억 원 정도의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게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국화는 우리나라 화훼 가운데 재배면적이 가장 많고 한 해 소비량이 2억 8,000만 송이에 달하는 주요 절화 품목입니다.

    연간 생산액은 386억 원이고 자급률은 약 45% 정도이며 시장에서 약 300여 품종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화 시장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장례용, 헌화용으로 사용되는 흰색 대형 국화입니다. 흰색 대형 국화는 한국과 일본 국화 시장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흰색 대국은 수많은 품종이 경쟁하는 다른 국화와는 달리 5종 내외의 품종만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유율로 보면 지난해 기준 일본 품종이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흰색 대국 한 품종이 시장에서 지니는, 국화 시장에서 가지고 있는 파급력과 개발의 의미는 매우 큽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수입 재배되는 외국 품종을 대체하고 우리 품종의 해외시장 수출을 위해 품종 육성을 추진하여 2015년 우리나라 최초의 흰녹병 저항성 국화 '백강'을 개발했습니다.

    하얗고 강한 꽃이라는 뜻의 백강은 우리나라 기후에서 사계절 생산이 가능하고 국화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흰녹병에 강해서 방제 약제의 사용량도 30%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난방비도 기본 품종보다 20% 정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꽃 색이 깨끗하고 꽃잎이 잘 빠지지 않아서 수송성이 좋고 절화의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이상 깁니다. 백강은 이런 장점이 부각돼 2022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흰색 대형 국화의 12%를 차지하며 일본 품종인 '신마' 또는, '신마'와 '백선'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 시장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화 연간 수출액은 2010년 1,300만 달러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2021년에는 그 10분의 1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등장한 백강 품종은 지난 3년간 국화 종주국인 일본에 44만 송이를 수출하며 화훼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백강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화 종자 수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이 바로 오늘 말씀드린 베트남 수출 추진입니다.

    가정 내 꽃 소비가 활발한 베트남은 한 해에 15억 송이의 국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면서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산지인 달랏 지역은 연평균 기온이 14~23℃로 따뜻하고 비교적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생산 조건... 생산 기후환경으로 고품질 국화의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합니다.

    현지에서 백강과 일본 품종을 재배해 본 결과 백강은 병에 강하고 최상급 품질 생산이 가능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베트남 달랏 등에서 백강 재배를 확대한 뒤 점차 생산 물량을 늘려 7년 후에는 약 200㏊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의 자연 환경에 우리의 품종과 기술을 연계한다면 국화 품종의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며 국내 종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안전장치도 마련하였습니다. 2021년 베트남과 일본에 품종보호 출원을 완료하여 무단 번식하거나 유통할 수 없도록 하였고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한 백강은 베트남 안에서만 판매하고 다른 곳으로 수출할 때는 반드시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유통되고 있는 8종의 흰색 대형 국화 품종을 구별할 수 있는 분자표지를 개발해서 백강의 불법 유통을 막을 방안도 마련해 두었습니다.

    앞으로 베트남 현지에 백강을 증식·재배·유통하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우리 국화의 해외 진출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번 성과는 국화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국화 백강의 종자 수출 성과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일단 수출 축하드리고요. 지금 백강이 저희가 로열티를 받고 수출을 하게 됐는데 이전까지 그러면 백강, 이전까지 가장 높은 금액으로 로열티를 받고 수출한 품종이나 그런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베트남 7년이라고 했는데 7년 이후에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 이것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국화에서는 저희가 백마가 그전에 한번 전용실시를 해서 로열티를 받은 게 한 3억 원 정도, 누적해서 3억 원 정도가 있고요. 그것은 저희가 한 10년 넘게 돼 있기 때문에 누적 금액이라서 그 정도 되고 이것은 단일, 처음에 계약을 했을 때 가장 큰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7년 후에 베트남에서도 7년만 일단 실시한 것이고 그 이후에도 계속 전용실시 기간이 끝날 쯤에 다시 또 전용실시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답변> 추가적으로 우리 품종의 해외 로열티 말씀을 잠깐 드리면, 저희가 로열티 대응 품목은 모든 품목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주로 영양번식 작물에 대해서 해당이 되는데, 장미라든가 국화 또 감귤, 딸기, 참다래 이런 것들이 주요 로열티 대응 품목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로열티를 그동안은 지불을 가급적이면 적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국산화를 시켰고, 사실 로열티를 받고 품종 수출을 한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내에 보통 장미가 지금 가장 많은 로열티를 받고 있는 품목 중의 하나인데, 우리가 지금 해외 로열티 수출액은 작년... 2021년에 1년에 한 5억 원이 조금 안 되는 것으로 통계에 잡혀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두 가지입니다. 제가 아까 브리핑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우리 절화의 생산 경쟁력이 조금 취약한 편입니다. 하나는 지금 인건비가 농촌 현장에서 굉장히 상승하고 있고, 또 인력을 구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데 사실은 절화는 인건비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작목입니다. 그래서 지금 앞으로 저희가 생각할 때는 절화의 생산을 통해서 수출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절화를 그런 품종을 육성해서 가치를 확산하는 방법은, 화란도 마찬가지지만 화란도 거의 절화 생산의 기지를 외국으로 많이 옮기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도 적지를 찾아서 우회적으로 생산하고 우리는 부가가치가 있는 품종 생산과 또 그 생산을 우리가 통해서 우리 해외에 우회적으로 수출해서 그 가치를 우리가 확보하는 그런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그게 베트남 수출의 일환이고요. 또 국내에서는 아까 말씀드린 인건비뿐만 아니라 계절적으로 우리가 사계절이 너무 분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수출 시장에서 경쟁을 하려면 연중 생산을 할 수 있는 품목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일본 품종도 그렇고 우리가 그전에 개발한 백마라는 품종도 있었는데 그 품종도 어느 계절에 굉장히 취약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너무 난방비가 많이 들어간다든지 하는 문제도 있고 또 여름에 취약, 그런데 이 품종은 사계절 생산이 국내에서 상당히 가능한, 저온에서도 생육이 잘 되고, 또 병에도 강하고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국내 농업인들도 빠르게 지금, 국내 소비는 물론, 또 생산면적도 빠르게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굉장히 보급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또 시장에서도 지금 백강 품종이 가장 높은 국내 시장 가격을 지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고무적인 품종이다.

    <질문> ***

    <답변> 네, 백강.

    <질문> ***

    <답변> 그래서 어쨌든 수출에서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물론 가격 변경도 필요하지만. 또 수출은 오랫동안 유통이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저장성도 상당히 좋은 특징을 2배 이상, 지금 이런 대비 품종보다 저장성이 한 2배 정도 좋기 때문에 굉장히 우수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일본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거기서 인지도를 확보하려면 어느 정도 생산 기반이 돼야 되는데 국내에 생산 기반을 갖추기가 어려워서 지금 베트남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생산 기반을 갖추어서 브랜드 파워를 갖추려고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 원장님, 잘 들었는데요. 이게 우리 백강을 로열티를 받고 수출하는데 현지에서 우리 품종이 잘 자라는지 이런 테스트 같은 그런 것을 해봤었습니까?

    <답변> 네, 지금 하고도 있고 계속 해왔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적응성이 좋은 것으로 저희가 지금 평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달랏 대학이라든지 현지 농가에서 묘종부터 개화까지 여러 차례 실증시험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문> 우리 로열티를 받고 수출한다는 게 단순히 우리가 종자만 주고 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 농촌진흥청에서 실제 인력들이 나가서 모든 지원 같은 것이 다 이루어지는 겁니까?

    <답변> 그러니까 로열티를 받는다는 것은 민간, 한국의 민간 기업에다가 로열티 전용실시권을 주고 한국의 민간 기업이 베트남 현지 회사와 협력을 해서 거기서 생산한다는 그런 차원입니다. 저희 인력이 나가 있지는 않습니다.

    <질문> ***

    <답변> 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지금 오늘도 UAE의 ADAFSA하고 저희가 그동안 공동 연구를 해왔던 것에 대해서 오늘도 심포지엄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연구원들이 와서 같이 그동안 우리가 3년 동안 했던 사업에 대해서 평가도 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심포지엄을 지금도, 오늘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과가 3년 동안 한 것으로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상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고 그것을 통해서 시행착오 겪은 것은 또 개선하고, 그런데 직접적으로 그 모델이 UAE에 수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아직.

    다른 온실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다른 시스템이라든지 기술 이런 것들은 같이 계속 저희가 지어서 같이 하고 있는데 그 온실 모델은 현재 아직 추진되고...

    <질문> ***

    <답변> 심포지엄입니다.

    <질문> ***

    <답변> 보도자료요?

    <질문> ***

    <답변> 보도자료 계획이 있는지 우리 홍보...

    <답변> (관계자) ***

    <질문> ***

    <답변> (관계자) ***

    <답변> 결과... 연구 결과는, 지금 말씀하신 것은 심포지엄 결과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동안의 협력 사업의 결과에 대한 것을 할 거였는데 그것은 다시 한번 저희가, 과제가 다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게 중간 과정이기 때문에 정리를 해서 평가를 하고 과제가 끝나면,

    <질문> ***

    <답변> 7월 12일... 그러니까 6월 말까지입니다.

    <질문> ***

    <답변> 네, 그리고 7월 12일에 평가하고 이렇게. 평가 딱 해서 보고서 다 나오면 정리해서 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계약 형태가 궁금한데요. 계약 형태가 그러니까 국내 업체에서 로열티를 받고 해외에 진출하는 것이잖아요.

    <답변> 네.

    <질문> 여긴 직접적인 로열티 수출은 아닌 건가요, 그러면?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이게 해외 업체에다 직접 로열티를 줘서 해외 업체가 하는 것이 아니고요. 이게 시스템상으로 국내의 업체가 전용실시를 해서 그 전용실시권을 해외에 같이 협력하는 업체가 기반 조성, 아예 하우스니 이런 것들 전체 면적하고 땅하고 그런 인력이나 이런 것들을 기반 조성을 하면 거기서 생산되는 주당 로열티를 정산해서 저희, 우리나라에 다시 들어오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답변> 그러니까 실시권을 국내의 기반 업체가 하는데 그 업체가 베트남 현지의 법인을 통해서, 법인을 가지고 로열티를 생산 업체로부터 받는 것이죠.

    <질문> 차이점 같은 게 혹시 있나요? 장단점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형태와 직접 수출, 로열티 수출할 때와.

    <답변> 저희가 국화 같은 경우는 그냥 로열티를 해외 업체에 줘버리면 그 사람들이 어떻게, 어디다 판매하든 우리가 관여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조건을 저희가 붙였잖아요. 국내 수입할 때는 허가를 맡아라, 또 해외에 수출할 때도 허가를 맡아라, 이런 조건들을 가지고 전제하기 때문에 우리가 좀 더 컨트롤하기 좋은 쪽에 로열티를 줘서 생산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 왜냐하면 국내 농가들이 우려가 좀 있습니다.

    이게 지금도 수출... 수입이 굉장히 많이 되거든요. 1년에 한 200억 이상 국화가 수입이 되는데 이게 우리 품종인데 또, 우리가 개발한 품종인데 우리가 또 외국으로 사와야 되는 상황이 돼서 국내 시장이 좀 위축될까 봐 그런 우려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최대한 저희가 계약 과정에서 차단하는 그런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질문> 이것은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꽃 품종을 개발한 후에는 상당히 오랜 기간 후에는 이게 특허가 풀리는 시점이 있습니까?

    <답변> 네, 맞습니다.

    <질문> 그게 언제가 되나요?

    <답변> 그게 지금 우리가 20년, 등록 출원해서 20년이면 로열티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죠. 보호를...

    <질문> 그러면 어느 업체에서나 다 이렇게 쓸 수 있는 거네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지금 국화가 국내에 한 660개 품종 정도가 등록돼 있는데 거의 대부분 보호권 스폿, 절반 이상이 보호권으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하는 그런 오래된 품종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보호권만으로는 충분히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요즘에 아주 지명도가 있는 품목에 대해서는 보호 기간이 없는 상표권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완적으로 하려는 노력들이 있습니다.

    <질문> ***

    <답변> 로열티를 주는 게.

    <질문> ***

    <답변> 그것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질문> ***

    <답변> 통계로 잡히기 어렵습니다.

    <질문> ***

    <답변> 대충 우리가 추정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 통계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샘플 조사를 하고 이런 것들을 가지고 추정하는 것이죠. 그게 화훼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국화만 해도 30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는데 그것들을 매년 농가들을 바꿔가면서 시장을 봐가면서 바꾸는데 저희가 그것을 얼마, 면적이 어느 정도고, 대개는 크게 면적이, 최대한은 품종 중심으로 하고 그렇게 다니면서 추정을 하는 것이죠. 공식적인 통계는 없습니다.

    <질문> ***

    <답변> 있습니다. 화훼 품종 관련해서 로열티 주는 게 장미하고 국화하고.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장미, 국화, 난.

    <답변> 이렇게.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카네이션은 거의 저희가 재배를 지금 수입하는 게 워낙 많아서 카네이션 같은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포인센티아가 로열티 작목이긴 합니다.

    <답변> 국화는 지금 한 해에 우리가 추정할 때 4.8억 정도, 2021년에 5억이 좀 안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참고 사항으로 신마나 백선이 예전에 우리나라 한 70~80% 차지했는데 그게 작년 이후에 로열티 보호 기간이 끝나서 지금부터는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답변> 거의 화훼시장에서 로열티는 지금 그렇게 걱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신마, 백선 이런 로열티 관련돼서요?

    <답변> 화훼 로열티 관련해서.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것은 추가적으로 저희가 항상 제출하는 자료가 있기 때문에, 알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로열티는 공식적인 국가로부터 부여받은 통계 업무는 없고요. 저희가 그냥 담당 기관으로서 로열티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정하는 정도의 통계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것은 없습니다.

    <질문> 저도 로열티 관련해서 하나 더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3억 원의 사용료가 확보됐다고 말씀해 주셨고, 그리고 여기 자료를 보면 주당 3.75원으로 사용료가 책정됐다고 하는데 그럼 현지에서 재배가 완료돼서 판매 또는 수출이 되면 주당 3.75원이 추가로 들어오는 사용료라고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개념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네, 저희가 주당 거기서 자기네가 얼마를 팔든 저희한테 들어오는 것은 주당 판매의 3.75를 해서 만약에 100만 번이면 거기 100만 곱하기 3.75원이 정산이 돼서 들어오게 돼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사용료, 7년간의 전용실시권 3억 원 외에 추가,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더 추가적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질문> 추가되는 사용료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답변> 네, 그렇습니다.

    <답변> (이영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장) 네, 충분히 추가될 수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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