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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경남 진주시, 전국에서 4번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소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이 5월 17일(금) 경남 진주시에서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스포츠 지역 연고제 실현 위해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4번째로 개소 문체부는 2018년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 이스포츠의 발전과 국민의 이스포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5월 1일 발표한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 중 이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이다.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부산, 광주, 대전에 이어 진주시에서 4번째로 개소한다.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은 문체부가 30억 원,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50억 원을 투입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 조성했다. 500석 규모의 주경기장과 76석 규모의 보조경기장, 선수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을 구성해 향후 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청소년 직업체험,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 초청 경기, 팬 미팅, 프로구단 업무협약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 이번 개소식에서는 이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한다. 농심 레드포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박근우(DnDn) 선수와 정지우(Jiwoo) 선수를 초청해 이벤트 경기를 펼치고, 팬 미팅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농심 레드포스는 이스포츠 관련 청소년 진로·교육과 콘텐츠 개발 협력 등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은 “이스포츠 생태계가 안정화되기 위해선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경남 이스포츠 경기장’이 그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이스포츠 활성화와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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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애인 학생 선수, 장애인체육 미래 주역으로 키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주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가 5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회 개회식은 5월 14일(화) 오후 3시 30분,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5개 장애 유형 학생 선수단, 역대 최대 규모로 17개 종목 참여 올해 대회에는 지체장애, 시각장애, 지적(발달)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 선수단 총 3,828명(선수 1,764명, 임원 및 관계자 2,064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 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 종목 11개, ▴그 외 전시 종목 1개 등 총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지난해 시범 종목이었던 ‘슐런’은 저변 확대 등 활성화를 고려해 올해 보급 종목으로 승격했다. ※ 장애학생체전 경기종목 ㅇ (육성 종목/ 5개)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ㅇ (보급 종목/ 11개)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이(e)스포츠, 슐런 ㅇ (전시 종목/ 1개) 쇼다운 꿈나무 장애 선수들의 등용문,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장애학생체전은 그동안 장애인 꿈나무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미래의 국가대표로 활약할 장애인체육의 주역을 키워내는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장애인 학생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전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종목까지 병행 운영해 장애인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하는 등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의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누리집(youth.koreanpc.kr/18/)에서, 대회 관련 소식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osad_blo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송윤석 체육협력관은 “장애인 학생 선수 모두가 흘린 땀만큼 기량과 열정을 맘껏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장애인 학생 선수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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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울산에서 봄소풍 운동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열린다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종합대회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이 4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울산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가 주최, 울산광역시체육회(회장 김철욱)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대축전은 2001년 제주에서 처음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이했다. 이 대회는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대회로서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과 계층 간 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주제로, 울산종합운동장 등 61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2천여 명이 4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선수단과 관람객은 스포츠 경기 외에도 울산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등 축제를 즐길 수 있다. 2022년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2023년에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울산시는 그 열기를 이번 대축전에도 이어나가 생활체육인들이 스포츠로 화합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도 한일 생활체육 교류를 위해 일본 생활체육 동호인 16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축구, 배구 등 9개 종목에 출전해 우리나라 생활체육인들과 교류하고, 대회 이후에는 울산 지역의 문화도 탐방할 계획이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www.ulsan.go.kr/s/2024_sports/main.ul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 생활체육 대표 선수단처럼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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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스포츠산업,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주요 추진과제] □ 촘촘한 지원 통한 스포츠기업 세계 경쟁력 강화 - ▴해외 진출 역량 단계별 지원 강화(’24년~), ▴수입대체 및 수출 유망 스포츠용품 기술 개발(’25년~), ▴가칭스포츠코리아랩 거점화 및 기능 확대 검토(’25년~),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문화비 소득공제 도입(’25년~) □ 고부가가치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新)시장 개척 - ▴스포츠 참여·건강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24년~), ▴확장현실(XR) 기반 중계 관람 서비스 및 스포츠시설 스마트화 기술 개발(’25년~), ▴스포츠관광 융·복합시장 창출(’24년~), ▴스포츠+콘텐츠(예능 등) 기획·제작 지원(’25년~) □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산업 균형성장 - ▴스포츠단지(스포츠시설 밀집 지역) 지정 및 통합홍보(’25년~),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및 에어돔 조성 확대(’25년~), ▴지역스포츠 시설 안전·안심 인증 확산(’25년~), ▴프로스포츠 연계 지역 활성화(’24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4월 9일(화)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2023년 기초 연구를 통해 40여 명의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19년 80조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업, 스포츠마케팅·방송 콘텐츠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세계스포츠산업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면 영세성과 내수 중심의 구조로 인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산업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산업의 경우 국민들의 일상적인 스포츠 참여 및 관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 기존 공급 중심의 정책 방안에서 벗어나 참여와 관람을 촉진할 수 있는 수요 중심의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억 원 미만 매출액 사업체 비중 94.4%, 스포츠산업 매출액 중 수출 비중 2.4% <2022 스포츠산업조사> 이에 문체부는 산업 회복·성장기에 발맞춰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분야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산업, 새로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비전하에 3대 추진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목표] ◎ 스포츠산업 규모 100조 원 시대 도약: 78조 원(‘22년) → 105조 원(‘28년) ◎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스포츠 혁신기업 육성: 872개(‘22년) → 1,000개(‘28년) ◎ 지역 사업체 수 증가로 지역균형발전: 50.2%(‘22년) → 55.0%(‘28년) ◎ 스포츠산업 종사자 수 60만 명 달성: 44만 명(‘22년) → 60만 명(‘28년) [1] 해외시장에서 스포츠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내수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스포츠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 먼저, 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20% 이상인 고성장 스포츠기업에 대한 종합지원(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강화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스포츠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 신시장 개척, 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부터 세계적인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2024년부터 스포츠서비스기업 중심 초기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용 콘텐츠 개발, 현지 사업 운영 준비, 홍보 등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스포츠용품 중 수입대체 및 수출유망 품목을 선정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대외 의존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포츠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서울, 광명)를 중장기적으로 가칭스포츠코리아랩으로 개편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기술교육·실험 등 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스포츠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한다. 또한, 최근 3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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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2024년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피, 땀, 눈물” 훈련 스케치- 온 가족이 꽃과 함께하는 화훼 명가 “한승우 선수” -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에서 타일 국가대표까지 “천경호 선수” - 2024년 4월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이어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 9월 국제기능올림픽까지 풍성한 일정 2024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5일 금요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4,7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직종별 1~3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지급되며 기능사 시험 면제 및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등 특전이 부여된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입상 이후 기술배움 선수들은 전국대회를 거쳐 국가대표를 꿈꾼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배들의 건승을 기원하는 국가대표 선배 2명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합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거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고점을 받은 직종의 전문가이다.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오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산업기계, 정보기술, 목공, 실내장식 등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한다. 1950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종합우승을 19차례 거두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해 오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로서 국가대표 선수 대상 훈련장 및 훈련재료 제공을 비롯하여 대회 참가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경쟁국의 기술 수준 파악, 현장경험 확대 지원, 해외 선수 초청 친선경기 운영 등을 함께 운영한다. ‘화훼 직종 한승우 국가대표’는 온 가족이 꽃과 함께하는 화훼 명가(名家)의 아들이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에 어려움이 찾아왔다. 운동을 그만두고 자연스럽게 방황했고, 아무런 목표 없이 1년이 지나버렸다. 그러다 부모님의 권유로 꽃을 만나게 되었고, 운명처럼 화훼종목에 입문하게 되었다. 세계대회 1등 경력의 아버지, 꽃가게를 경영하시는 어머니, 식물원에서 일하는 형까지, 그야말로 화훼 집안답게 탄탄대로를 걷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첫 번째 전국대회에서 꼴등으로 탈락을 하게 된 후, 기술배움의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를 느꼈다고 한다. “새벽까지 훈련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외로움은 점점 커졌지만, 그럴 때마다 같은 업계 선배인 가족들과 고민 상담을 하며 마음을 다 잡았다.”라고 말했다. 국가대표가 되어 태극마크를 달았을 때 가족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한승우 선수는 요즘 함께 훈련하는 국가대표 친구들 덕분에 힘든 줄 모른다고 한다. “힘든 훈련 뒤 함께 야식으로 치킨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의 목표는 당연히 금메달이다. 대회 이후의 인생 목표는 지금도 고민 중이지만, 공부와 훈련을 계속 병행하며 본인 이름을 딴 꽃집을 창업해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여러 지점을 운영하고 싶다는 큰 포부도 함께 밝혔다. ‘타일 직종 천경호 국가대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에서 같은 반 친구의 권유로 우연히 타일의 길에 들어오게 되었다. 평범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이었던 그에게 선배들의 작품은 첫눈에 매력을 느끼게 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시작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국가대표 선발 전까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열악한 몽골 텐트에서 고된 훈련을 하는 것이 때로는 지치기도 했지만, 선택한 길에 대한 포기는 없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천경호 선수는 “힘든 순간들이 계속되어 간혹 많이 예민해질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항상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과 든든한 집밥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을 위해 특히 체력적인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며, 직종 특성을 고려해 상체 근육 단련을 위한 헬스를 일과 후에 병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록 음악을 들으며 기타 치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장 좋아하는 인생곡은 「질풍가도」”라고 말했다. 2024년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뒤, 지속적인 기술 연마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 크게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과 함께 향후 기능올림픽을 위해 후배양성에도 꾸준히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우영 이사장은 “2024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양성, 산업경쟁력 제고를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기능경기부 박희영(032-509-1813)[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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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통해 ‘케이-프로야구’ 알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26일(화), 인천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에스에스지(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상주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케이(K)-프로야구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응원문화를 알렸다. 문체부는 매년 다양한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 외신기자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2024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해 ‘케이-프로야구’를 통한 스포츠 한류를 만들고자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과 손잡고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상 속 국민스포츠이자 해외 야구팬에게도 매력적인 볼거리로 자리를 잡은 한국 프로야구에 대한 외신의 이해도를 높여 ‘케이-프로야구’가 ‘케이-팝’과 같은 한류 콘텐츠의 하나로 확산하도록 뒷받침한다. 경기시설 방문, 관계자와 간담회, 경기관람, 응원문화 체험 등 외신기자들은 먼저 더그아웃 등 선수단 이용시설과 관람석, 팬 편의시설 등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 전체 경기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구단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와 고유한 야구 문화, 국내외 팬을 늘리기 위한 프로야구 산업의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에스에스지(SSG) 랜더스필드를 대표하는 ‘바베큐존’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프로야구만의 독특한 관람문화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치어리더 중심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응원문화 등을 체험했다. 문체부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외신기자들이 이번 문화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야구팬들의 열정과 독특한 응원문화 등 케이-프로야구만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해외에 소개해주길 바라며, 이를 통해 해외 팬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스포츠 한류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매체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프레스 투어)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통해 한국의 매력 있는 모습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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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판매, 이제 처벌 대상입니다“도대체 어떤 ‘금손’들이 티켓팅에 성공하는 걸까?” 인기 공연의 입장권 예매에 실패할 때마다 늘 갖게 되는 궁금증이죠! 문화체육관광부는 ‘팬심’을 울리는 ‘피켓팅’의 주범인 ‘암표’ 판매상들을 뿌리 뽑기 위해 「공연법」을 개정해 3월 22일부터 시행합니다.Ⅴ 굿+티켓암표없는(good) 공연 티켓 예매문화를 의미합니다.Ⅴ 굿+티켓 수칙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암표 없는 공연문화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지켜 주세요! 첫째, 내가 볼 공연만 예매합니다. 둘째, 예매한 티켓을 되팔지 않습니다. 셋째, 공연을 보지 못하는 경우 내가 산 공식 예매처에서 취소합니다.앞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예매하고, 이를 높은 가격으로 부정 판매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연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요!☞ 공연·프로스포츠 암표 신고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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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림청,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대회 성료!산림청, 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스키대회 성료! - 전문스키선수·동호인 등 200여 명 참여, 산림레포츠 활성화 도모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산림청장배 산악스키대회’를 찾아 대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림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산악스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선수 뿐만아니라 산악스키를 즐기는 동호인 등 약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산악스키와 같은 산림레포츠를 더 많은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라며 산림청에서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종목을 발굴해 주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강원도·평창군 등 산림분야 관계자와 용평리조트 스포츠사업팀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산림레포츠 신규 종목발굴과 겨울철 이외에도 강원도의 지형적 요소를 살려 사계절 내내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참가선수들이 평상시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응원한다” 라며 “산림레포츠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 수렴해 산림레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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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로 ‘강원2024’ 열기 이어간다국내 최대 동계스포츠 종합대회인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22일(목) 오후 5시,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해 17개 시도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번 개회식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대회 현장에서 열린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주관하는 동계체전은 1925년 제1회 전조선빙상경기대회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수많은 동계스포츠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이다. 동계체전은 그동안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서 분산 개최해왔으나 대회 위상 강화 등을 위해 개최지 선정이 필요하다는 시‧도체육회와 종목단체 등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개최지를 공모했다. 그 결과 올해 동계체전 개최지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었으며, 이에 평창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리조트, 강릉하키센터, 강릉컬링센터 등에서 17개 시도 선수단 4,278명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등 8개 종목으로 열전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일에 폐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강원도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대회로서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종목별 경기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s://meet.sports.or.kr/wi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란 차관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적인 도전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문체부도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가대표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을 뒷받침할 훈련시설을 확충하겠다. 체육인 복지 지원체계도 개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흘린 땀을 믿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선수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요 □ (기간/장소) ‘24. 2. 22.(목)~25.(일)/강원(평창, 강릉, 춘천), 서울(스피드), 경북(산악) * (개회식) ’24. 2. 22.(목), 모나용평 그린피아콘도 그랜드볼룸 (폐회식) ’24. 2. 29.(목), 서울올림픽파크텔 □ (주최/주관) 대한체육회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체육회 □ (후원/재정) 문화체육관광부 / 국민체육진흥공단 □ (참가인원) 4,278명(선수 2,740명, 임원 1,538명) □ (경기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 (경기종목) 8종목(정식종목) 종목 세부종목 종목 세부종목 빙상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바이애슬론 - 아이스하키 -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스키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산악 아이스클라이밍 컬링 - 루지 스타트 □ (종목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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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헬스·피트니스부터 레저사업 및 최신 스포츠용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난다국내외 350여 개 스포츠기업 참가, 전시관 1,600여 개 이상 운영 2001년부터 개최해 온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전시회이다. 올해는 국내외 스포츠 기업 350여 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관 1,600개 이상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비대면으로 열린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참가기업 약 100개, 전시관 약 300개 이상 확대한 규모이다. 올해 주요 전시 품목인 헬스·피트니스, 최신 스포츠용품 소개와 함께 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올림픽·패럴림픽 특별관’과 레저산업에 관한 관심을 반영해 ‘자전거·레저관’ 등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한, 스포츠산업 취업박람회를 연계 개최해 스포츠기업의 채용과 청년 구직활동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일자리 연결, 취업특강,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 구매기업 17개사와의 수출상담회로 해외 진출 기회 뒷받침 케이-스포츠산업에 관심이 있는 해외 구매기업 17개사를 이번 행사에 초청,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80여 개 국내 스포츠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열어 국내 스포츠기업이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구매사별로 전담 사업 통역 인력 배치도 지원하여 수출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수출상담 기회를 놓친 기업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분기별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별도 개최해 수출 기업을 돕는다. 2. 22.(목) 일본 등 해외 사례 토대로 ‘케이-스포츠’ 발전 방안도 논의 아울러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2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이(E)2·3홀에서 ‘케이-스포츠의 재도약을 위한 성찰과 제언’을 주제로 스포츠정책 토론회(포럼)가 열린다.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송강영)과 한국일보(사장 이성철)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일보 유대근 기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세정 스포츠과학연구실장, 서울여자대학교 홍성찬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서 일본의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국제적 기준에 비춰 본 학교체육 활성화 필요성 등을 소개하고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관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spo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은 “국내 최대 스포츠산업전시회인 ‘2024 스포엑스’를 통해 국내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 활로가 더욱 넓어지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스포츠기업들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수출지원,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스포츠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