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스포츠산업,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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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문화체육관광부]스포츠산업,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

- 4. 9.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 발표

- 세계 경쟁력 강화, 신시장 개척, 균형성장 등 3대 전략, 9개 추진과제 도출

[주요 추진과제]

 촘촘한 지원 통한 스포츠기업 세계 경쟁력 강화

 

 - ▴해외 진출 역량 단계별 지원 강화(24~), 수입대체 및 수출 유망 스포츠용품 기술 개발(25~), 가칭스포츠코리아랩 거점화 및 기능 확대 검토(’25년~),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문화비 소득공제 도입(’25년~)

 

 고부가가치산업 융・복합을 통한 신(新)시장 개척

 

 - ▴스포츠 참여·건강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24~), ▴확장현실(XR) 기반 중계 관람 서비스 및 스포츠시설 스마트화 기술 개발(25~), ▴스포츠관광 ·복합시장 창출(24~), ▴스포츠+콘텐츠(예능 등) 기획·제작 지원(25~)

 

 지역이 주도하는 스포츠산업 균형성장

 

 - ▴스포츠단지(스포츠시설 밀집 지역) 지정 및 통합홍보(25~),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및 에어돔 조성 확대(25~), ▴지역스포츠 시설 안전·안심 인증 확산(25~), ▴프로스포츠 연계 지역 활성화(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4월 9일(화)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이다. 2023년 기초 연구를 통해 40여 명의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19 80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품업, 스포츠마케팅·방송 콘텐츠 서비스업의 성장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스포츠산업은 세계스포츠산업 시장의 흐름과 비교하면 영세성과 내수 중심의 구조로 인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해 산업 성장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산업의 경우 국민들의 일상적인 스포츠 참여 및 관람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어 기존 공급 중심의 정책 방안에서 벗어나 참여와 관람을 촉진할 수 있는 수요 중심의 정책 방안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10억 원 미만 매출액 사업체 비중 94.4%, 스포츠산업 매출액 중 수출 비중 2.4% <2022 스포츠산업조사>

 

  이에 문체부는 산업 회복·성장기에 발맞춰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스포츠산업 분야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산업새로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라는 비전하에 3대 추진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 목표] 

◎ 스포츠산업 규모 100조 원 시대 도약: 78조 원(22→ 105조 원(28)

◎ 매출액 100억 원 이상 스포츠 혁신기업 육성: 872(22→ 1,000(28)

 지역 사업체 수 증가로 지역균형발전: 50.2%(22→ 55.0%(28)

 스포츠산업 종사자 수 60만 명 달성: 44만 명(22→ 60만 명(28)

 

[1] 해외시장에서 스포츠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체부는 내수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편하고해외시장에서도 스포츠기업이 세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촘촘하게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먼저3년 평균 매출액 성장률이 20% 이상인 고성장 스포츠기업에 대한 종합지원(투자유치, 해외진출 등)을 강화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스포츠 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또한신시장 개척기업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서부터 세계적인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2024년부터 스포츠서비스기업 중심 초기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용 콘텐츠 개발, 현지 사업 운영 준비, 홍보 등 지원사업을 신설했다. 이외에도 스포츠용품 중 수입대체 및 수출유망 품목을 선정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대외 의존도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한편스포츠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스포츠산업 합지원센터(서울광명)를 중장기적으로 가칭스포츠코리아랩으로 개편하고, 신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 기술교육·실험 등 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스포츠 새싹기업(스타트업)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한다또한최근 3월 5

출처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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