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뉴스목록
-
국립소록도병원 제108주년 기념식 맞아 전국 한센인 친목과 화합의 장 마련국립소록도병원 제108주년 기념식 맞아 전국 한센인 친목과 화합의 장 마련- 전국의 한센인이 소록도에 모여 제21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김우영 (사)들꽃훼밀리 대표 등 유공자 22명에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여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혜경)은 병원 개원 제108주년을 맞아 5월 17일(금)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제21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 문금주 국회의원 당선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전 국회의원), 명창환 전라남도 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센인의 날은 한센인이 마음의 고향인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2004년부터 병원 개원일인 5월 17일에 맞추어 소록도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였다. 기념식에서는 한센인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우리마을 행복사진관, 배구대회와 한센가족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소록도 한센병박물관에서는 개원 기념을 맞아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했다. 특히 기획전에서는‘두 개의 목소리’란 주제로 국외 한센병요양소인 대만 낙생원 거주 한센인(이첨배, Lee Tien Pei)과 소록도병원 입원 한센인(남재권)의 생애를 시간대별로 함께 전시하여 더욱 생생한 한센병 역사를 전달하였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김우영 (사)들꽃훼밀리 대표는 50년 가까이 한센인 정착마을을 방문해 국악 공연, 인연잇기 행사 등을 전개해왔고, 박형석 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 회장은 본인보다 더 어려운 중증·고령의 한센인을 위해 봉사하고, 입원 한센인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연로한 한센인들이 평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센인 위로지원금이 인상되도록 노력하고, 국립소록도병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 등을 통해 더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혜경 국립소록도병원 원장은 기념사에서 “전국에서 소록도를 찾아온 한센인이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국립 한센병 전문 진료기관인 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 고령화에 맞추어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
산사태현장예방단 720명 배치…여름철 자연재난 막는다!산사태현장예방단 720명 배치…여름철 자연재난 막는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720명 배치·운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여름철 산사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사태현장예방단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발하는 인력으로 올해는 각 시·도 652명, 전국 국유림관리소 108명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720명을 배치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산사태의 예방 및 응급복구 활동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의 점검 및 관리 △산사태취약지역 조사 및 관리지원 △산사태 예방대책의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산사태위험 예·경보 발령시 취약지역 순찰 및 주민 대피 안내 △산사태의 예방·복구에 대한 지역주민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이 이번 장마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산사태현장예방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
[산림청]여름철 극한 호우 대비 산사태예측분석센터 운영름철 극한 호우 대비 산사태예측분석센터 운영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재해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한다.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여름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은 50%로, 지난해보다 더 더울 예정이며, 여름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전례 없는 기상 상황으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주요 원인인 극한 호우가 집중되는 5월 15일~10월 15일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사태예측분석센터를 운영하여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산사태예측분석센터는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산사태에 대응한다.첫째, 대국민 대상으로 올해 2월 이후 현행화된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를 공개한다. 실시간 산사태 위험도는 전국 산지를 지질, 지형, 산림상태 등 9개 인자를 활용하여 산사태 위험도를 1~5등급(1등급 : 매우위험 ~ 5등급 : 매우 낮음)으로 구분하고, 강우 상황을 반영한다.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행정구역과 마을정보를 미리 알 수 있어 산사태 대피에 활용할 수 있다.둘째, 산사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행정구역별로 48시간 전에 산사태 예?경보 정보를 제공한다. 우선 전국을 과거 20년간 강우 특성과 지질분포를 활용해 11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산림토양이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비율을 분석하여 80%일 때 주의보, 100%일 때 경보로 예측해서 읍?면?동 단위로 대피 시기를 알려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사태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기존 체계에서 산림토양이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비율이 90%에 도달할 때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제공한다. 셋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의 예측 정확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극한 호우를 반영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기존 산지 위주의 사면정보*뿐 아니라 각 부처에 흩어져 관리되고 있는 범정부 사면정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산사태 위험 예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 행안부급경사지, 농식품부농지, 산업부발전시설, 국토부도로사면, 문화재청문화재 등 2,008천건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이창우 과장은 “최근 연평균 강수량 증가와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되며 산사태 피해규모가 증가 추세를 보인다.”며 “과학적이고 선제적인 산사태 위험 예보를 통해 산사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
“노란색 횡단보도·옐로카펫 보인다면 ㅇㅇㅇ 보호구역입니다”2023년 7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가 노란색으로 바뀌고 있다는거 아시나요?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더욱 안전운전에 신경써주세요.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조금 더 천천히 시속 30㎞ 위반 시 - 과태료 7만 원 - 범칙금 6만 원 - 벌점 15점 이상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더더욱 안전운전 - 횡단보도 앞 무조건 일시정지(보행자 우선 통행) - 주·정차 금지 - 급제동, 급출발 자제 - 불법 유턴·좌회전 금지 - 신호위반 금지노란 횡단보도, 어린이와 운전자의 안전을 이어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행동하는 정부, 기분 좋은 변화 ④ 사회적 약자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간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며 민생의 어려움을 살피는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어려운 분들 힘내시라고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 “못 받던 지원 받아서 든든해요”- 선정 기준은 완화하고 지원 수준은 높였어요 생계급여 역대 최대 인상 * 4인 가구 기준 ’23월 162만 원 → ’24월 183만 원 (13.16% 인상) 기준 중위소득 역대 최대 인상(복지사업 선정 기준) * 4인 가구 기준 ’23월 월 540만 원 → ’24월 월 573만 원 (6.09% 인상)■ “생계가 막막했는데 한시름 놨어요”- 위기 때 신속한 도움이 중요하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인상 Ⅴ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로 생계가 어려운 분들 지원 · 1인 가구 (’23.1.) 623,300 → (’24.1.) 713,100 · 4인 가구 (’23.1.) 1,620,200 → (’24.1.) 1,833,500■ “돌봄 부담이 줄어 힘이 돼요”- 24시간 1:1 돌봄서비스도 있어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전국 시행(’24.6.) Ⅴ 24시간 개별 돌봄(340명) Ⅴ 주간 개별 돌봄(500명) Ⅴ 주간 그룹 돌봄(1,500명)■ “아직 일할 수 있어 좋아요”- 어르신 일자리가 늘었거든요 어르신 일자리 역대 최대폭 확대 (’23) 88.3만 개 → (’24) 103만 개 (+14.7만 개)■ “혼자서는 어려운데 힘이 돼요”- 대상과 이용 시간이 늘었어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 Ⅴ 일상생활이 힘든 저소득 어르신 집안일 등 지원 · 대상 확대 (’22) 50만 명 →(’23) 55만 명 · 서비스 시간 확대 중점돌봄군(약 6만 명) (’23) 월 16시간 → (’24) 월 20시간 더 세심하게 더 따뜻하게 어려운 분들을 응원합니다☞ 정부 출범 2주년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자료제공 :(www.korea.kr)]
-
필수의료 기반강화·의료비 부담 완화…초고령 사회 대비한다“정부의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는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다시 살릴 최선의 추진과제입니다.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해 나갈 골든타임입니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오직 국민과 미래를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개혁을 추진해 가겠습니다.”(2월 1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모두발언 중) 윤석열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발표, 위기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지역 완결적 필수·공공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방의료원 신축 및 응급의료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의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필수의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제2차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신속 등재를 통한 고가 신약의 보장성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국민 누구나 필요한 때 가까운 곳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지역의료 위기 극복과제를 추진 중이다. 필수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 먼저 생명과 직결되거나 적정 의료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필수의료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시작으로 소아의료 개선대책, 소아의료 보완대책, 필수의료 혁신전략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든 골든타임 안에 중증·응급, 분만,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월 개최한 제8차 민생토론회에서는 필수의료 살리기의 근본 해법으로 의료개혁 4대 정책패키지를 발표했다. 이에 사회적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충분한 의사 수를 확보하고,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의료를 이용하는 지역완결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의료사고 시 환자의 신속한 권리 구제와 의료인 민·형사 부담을 합리화하고 어렵고 힘든 필수의료 분야가 충분한 보상을 받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2035년 의사인력 수급이 1만 5000명 가량 부족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025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40개 의과대학의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의료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한 바, 앞으로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 완결적 필수·공공의료체계 구축 정부는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공공의료 서비스를 누구나 거주하는 지역에서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방의료원이 없는 지역(대전, 진주)에 지방의료원을 신축 중이며, 기존에 운영 중인 지방의료원의 질을 높이고자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또한 중앙-지방 필수 공공의료 연계·조정과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 16개소와 지역 책임의료기관 42개소를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의료 취약지 내 공공병원(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년 간 170명의 의료인력을 파견·배치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 감염병 유행, 재난 등으로 높아진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을 마련해 이행 중이다. 아울러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39 → 44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8 → 10개소), 권역외상센터(15 → 17개소) 등 응급의료 인프라를 확충했다. 지역 간 응급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취약지 8개 권역의 닥터헬기 운영을 지원하면서 3대 중증응급질환자 1009명을 포함해 총 155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도서, 산간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닥터헬기 착륙장 43개소 개·보수도 지원했고 일반 구급차로 이송이 어려운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을 위한 예산도 확보했다. 정부는 또, 골든타임 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서비스 제공, 진료자원 및 인프라 최적 연계, 환자 중심 포괄적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진료, 재활 등 전주기적 정책발굴·지원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했다.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 등 인적자원 활용 최적화를 위해 병원 중심의 기관 간 네트워크와 전문의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를 골자로 하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 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코로나19 유행 시기에 국민 건강에 중추 역할을 했던 보건소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보건의료기관 핵심 기능 재정립을 위한 개편방안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향후 또 다른 공중보건 위기가 발생하면 보건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강화 및 신속등재제도 도입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계속 높아지면서 재난적의료비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고가 신약 등의 신속한 보험 등재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2023년 1월 재난적의료비 지원을 확대했고, 중증·희귀질환자의 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고가 치료제의 건강보험 등재 절차를 기존보다 60일 단축해 기존 210일에서 150일로 줄이는 등 신속등재제도를 2023년 1월 시행했다. 또한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3만 3585명에게 1010억 원(2023년 기준)을 지원했고, 신속등재제도를 통해 총 45개 품목 대상 약 75만 명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및 재정관리 강화 직장-지역가입자 간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맞추고, 부담 능력이 있는 가입자의 적정한 부담을 위해 소득 중심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시행해 547만 세대 월 평균 보험료 3만 6000원을 인하했다. 아울러 직장가입자의 보수 외 소득 부과 기준 및 피부양자 소득 기준을 강화해 건강보험료를 적정하게 부담하도록 하되, 급격한 보험료 인상을 방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지역가입자의 주택금융부채 공제를 시행해 실거주 목적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는 재산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특히 임차해 거주 중인 주택을 매입하면서 대출을 받거나, 종전 대출의 이자율을 낮추거나 대출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대환대출을 받는 경우 등 주택부채공제 적용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불필요한 낭비는 줄이고 필수의료 보장 강화를 위한 조치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고, 중장기 대책으로는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요양기관의 체납보험료 공제, 부당이득 징수금에 대한 신속한 압류 진행, 은닉재산 신고 포상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일부 외국인의 도덕적 해이에 의한 무임승차 등 방지를 위해 외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할 때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할 것을 추가 요건으로 규정해 건강보험 자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비급여 파악·관리를 위해 비급여 보고제도를 도입했고, 그 결과 등을 반영한 비급여 진료비용 및 상세정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비급여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윤석열정부는 향후 고령화 등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에 대응해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합리적 의료 이용을 지원하는 등 지출 효율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필수의료를 두텁게 보장할 계획이다. <출처: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 자료집> ☞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 주요성과」 내려받기 ☞ 「민생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국정과제 30대 핵심성과」 내려받기 [자료제공 :(www.korea.kr)]
-
[질병관리청]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 건강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챙겨주세요!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 건강 폐렴구균 예방접종으로 챙겨주세요! -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무료 접종(1회) 가능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 폐렴구균 감염으로 균혈증이 진행되는 경우, 노인의 치명률은 60%까지 증가 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는 연평균 380명으로 최근 3년(’21~’23년)간 환자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2023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총 432명*) 중 65세 이상이 244명*(56.5%)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4~2023년 및 2023년 연령대별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현황> (단위: 명) 연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평균 신고 수 36 228 441 523 670 526 345 269 339 432 380 연령대 0~9세 10~19세 20~29세 30~39세 40~49세 50~59세 60~64세 65세 이상 합계 432 54 6 7 14 22 33 52 244 * 2023년 수치는 잠정통계로 추후 변경 가능(자료원: 감염병포털 누리집 www.kdca.go.kr/npt) 이에, 질병관리청은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2013년 5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접종하지 않은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24년 기준)는 건강 상태가 좋을 때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1회)을 받을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 ※ 65세 이상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이미 접종했다면, 추가접종 불필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 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
[행정안전부]여름철 대비 이재민 임시조립주택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임시주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중앙 표본점검을 실시한다. ○ 행안부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이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임시주거시설(임시조립주택 포함) 안전관리, 재해구호물자 비축 현황 등에 대한 지자체 자체 전수점검(4.22.~5.10.)을 실시하도록 한 바 있다. ○ 이번 표본점검은 작년 산불·호우 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다수 관리 지역 등 중앙차원의 점검이 필요한 12개 시·군*을 선정하여, 행안부가 민간 전문가, 지자체와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 대구 군위군, 강원 강릉시, 경기 양평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공주시·홍성군·부여군, 경북 울진군·예천군·봉화군 □ 먼저,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는 임시조립주택에 대한 여름철 대비 관리 대책 등을 집중점검 한다. ○ 폭염에 대비하여 냉방기기(에어컨 등)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작동법 설명, 실내 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 비치, 무더위 쉼터 이용 등 폭염 행동요령 안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전화·방문 확인 및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점검한다. ○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시조립주택의 배수로 점검, 인근 비탈면 등의 유실·붕괴 위험, 누수·침수 여부 등도 확인한다. □ 아울러,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 지정·관리 실태, 재해구호물자 비축기준 대비 확보 실태, 이재민 구호를 위한 상황관리 체계 등도 함께 점검한다. □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기 전인 5월 말까지 신속히 보완․조치할 계획이며, ○ 표본점검 결과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하여 우수사례는 확산하고 미흡 사례는 참고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이재민분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해나겠다”라며, ○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표본점검 사진(예시) * 담당자 : 재난구호과 윤진욱(044-205-5335)[자료제공 :(www.korea.kr)]
-
[산림청]구미국유림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집중 예방활동 실시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봄철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인 4월 한 달간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및 불법행위 기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환경보호를 위해 관내 오염 취약지역인 금오동천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오물 및 쓰레기를 전량 수거하고, 무단취사행위, 오물투기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되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 산불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관내 주요 읍?면의 23개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소각행위금지 계도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해당 기간 산림 드론 단속 등 총9회에 걸친 현장기동 단속을 실시하여,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불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산나물 무단채취 및 소각행위 금지 등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자료제공 :(www.korea.kr)]
-
OATC CRO센터,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 임상시험·비임상시험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OATC CRO센터,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 임상시험·비임상시험 분야 협력 위한 MOU 체결 2024년 5월 7일 -- OATC CRO센터(오에이티씨)는 지난 2일 OATC 서울 본사에서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 임상시험, 비임상시험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상호 교류 및 사업화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는 개소 이래 다양한 국책 과제와 지자체 연구소 및 기업의 유효성 평가 업무를 수행해왔으며, 전북대병원과 전주시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등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과 비임상시험의 유효성 평가 업무 협력을 위해 축적된 전문 지식과 연구 기술력, 사업 역량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더 나아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OATC CRO센터장 신승용 이사는 “전북대병원 유효성평가센터와의 업무 협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전문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OATC가 CRO 사업에 특화된 전문 네트워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OATC CRO센터는 숙취 해소 연구부터 청력·구취·수면 개선, 관절·뼈 건강, 호흡기 건강 등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와 함께 건강기능식품의 피부 건강, 모발 건강 연구를 수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OATC CRO센터의 서비스 분야와 수행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에이티씨 소개 오에이티씨(OATC)는 축적된 바이오 연구 역량을 토대로 종합 시험·검사기관, 피부임상시험센터, 건강기능식품 전문 CRO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바이오 연구소 기업이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기능성 화장품, 미용기기, 건강기능식품(피부 건강, 모발 건강 등)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세계 최초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개발
- 2K-콘텐츠가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등판한다
- 3투썸플레이스, 가수 ‘폴킴’과 함께한 유튜브 콘텐츠 공개
- 423년부터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이 더 편리해 집니다
- 5체육인들 바람 담아…자유와 연대로 도약하는 K-스포츠
- 6GS25,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간편식 브랜드 ‘희한한 레시피’ 단독 출시
- 7보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되다
- 8힙합의 전설 우탱 클랜 GZA 공식 DJ인 ‘DJ SYMPHONY 단독 워크샵’ 서울 릿라운지서 3월 18일 개최
- 9해외 언론 시선 집중! 한국의 무더위와 여름나기
- 10한-아세안의 공동 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