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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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쉬테크놀로지 ‘반도체 로봇 국내 1위’ 로봇앤드디자인에서 투자 유치미니쉬테크놀로지 ‘반도체 로봇 국내 1위’ 로봇앤드디자인에서 투자 유치 40억원 규모 투자…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 미국 설립 추진 2024년 4월 22일 --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2일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 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으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150억원이다.이번 투자는 지난해 10월 ‘덴탈 분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협력 수준을 높이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양사는 반도체 공정에 적용되는 수준의 초정밀 로봇 기술을 적용한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상품화했다. 정밀도 개선을 위해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임상데이터가 활용됐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자동화 및 공장화된 기공소’를 미국에 설립하고 기공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현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몇몇 국내 기공소가 글로벌 기공물 제작 중개 플랫폼을 통해 해외 치과와 협력한 경우가 있었지만, 미국에 직접 진출한 사례는 아직 없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양사가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자금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미니쉬와 로봇앤드디자인의 초정밀 가공기술 및 자동화 설비 노하우가 결합하면 첨단 의료의 경연장인 미국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 소개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를 공급하는 의료테크 기업이다. 치과 운영에 필요한 가공 장비, IT 시스템, 치과 재료 등을 연구·개발하고 치과의사를 교육하는 ‘미니쉬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크라운, 라미네이트 등을 미니쉬로 대체해 전세계인이 ‘내 치아 평생쓰기’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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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준 입셀 CTO, 식약처 주관 규제과학 혁신포럼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전략에 대해 발표남유준 입셀 CTO, 식약처 주관 규제과학 혁신포럼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전략에 대해 발표 2024년 4월 19일 -- 입셀은 남유준 CTO(부사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규제과학 협력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식약처와 대한약학회, 한국규제과학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식약처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신약의 키워드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선정하고,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입셀 남유준 CTO의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규제과학 접근법에 대한 강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0년간 근무하고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는 장성훈 엘레바 부사장의 간암신약 사례 발표로 산업계의 세션이 꾸려졌다.이날 정지원 식약처 평가원 사전상담과장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 제정으로 R&D의 규제 정합성, 제품화 지원, 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혁신제품 지원화를 위해 브릿지 프로그램(R&D 코디, 찾아가는 서비스 With You, 신속심사 지원을 위한 GIFT) 제도를 설명해 관심을 받았다.정지원 식약처 평가원 사전상담과장의 발표에 이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응용한 치료제 개발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 입셀 남유준 CTO는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특성상 다양한 치료제 응용이 가능하고, 다학제적 규제과학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면 유도만능줄기세포 유래의 다양한 혁신 치료제가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된 규제과학 혁신포럼 발표에는 1만 명이 넘는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포럼의 발표 내용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 규제과학 협력 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입셀 소개 입셀(YiPSCELL)은 유도 만능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이다. ‘유도만능줄기세포’라는 차세대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정상인과 환자에서 유래한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진단 및 치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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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면역학회,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대한면역학회,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성황리 개최 2024년 4월 18일 --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면역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11일(목)-13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교수와 연구원, 임상의사, 대학원생 등 면역학 분야 연구자 8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미션 선포식 및 50주년 기념책자 출판보고회를 겸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첫날에는 현장 면역학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세션(FACS, Multiomics)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Adaptive & Innate Immunity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메인 심포지엄과 함께 KAI-Biotech 세션이 진행됐다. 더불어 협력 연구를 통해 국내 면역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초 면역학자와 임상의사를 공동으로 표창하는 기초-임상 공동학술상을 시상(수상자: 연세대학교 송정식 교수, 하상준 교수)했으며,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진작시키는 웅비메디텍 차세대연구자상 4인(가톨릭대 김유미, 고려대 김정수, KAIST 박지연, 연세대 차지민)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후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강연 및 50주년 기념책자 출판 보고회와 비전선포식이 개최됐다. 마지막 날은 대한면역학회의 미래 주역이 될 기초와 임상 분야 신진 연구자의 New Faculty 세션 및 차세대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Young Investigator 세션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 산하 연구회 세션들을 통해 면역학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Antibody Society Korea와 면역치료 바이오텍 기업에서 연자들을 초빙해 면역학 연구의 실용화를 논의했다. 학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대한면역학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념 월을 전시하고, 회원 대상 공모전에 당선된 영상 상영, 학회에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으로 학술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이상일 대한면역학회 회장(경상국립대학병원 교수)은 “다양한 면역학적 질병 연구로 인류의 건강에 이바지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대한면역학회가 유치한 ‘Cytokines 2024 & KAI 2024’가 10월 20일(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Dr. Drew Weissman이 Keynote 연자로 참여해 mRNA 백신 및 감염면역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학술 토론이 예상된다. 이를 계기로 국내 면역 관련 연구가 활성화됨과 더불어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면역학회 소개 1974년 7월 창립해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면역학회(KAI)는 기초 및 임상 면역학 분야의 학술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과학기술의 진흥과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5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SCIE 등재 국제 학술지 ‘Immune Network’(2022 IF 6.0)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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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학과와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호산대학교 뷰티스마트케어학과와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는 이번 19일 산학협동약정을 맺었다.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는 현장교육중심대학으로서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대표 구태규)의 헤드스파K 현장 실습과 취업을 연계하여 우수인력 채용 등에 적극 상호협력 할 것이며, 현장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상호간에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확약하였다. 호산대학에서는 헤드스파K에 맞는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 할 것을 약정하였고, 두 기관은 미용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온힘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 발굴 및 질 높은 교육을 위해 상호 노력을 기울이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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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애아동 거주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 현장방문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9일 서울 은평구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거주시설 내 장애아동의 생활 여건을 살펴보고, 장애아동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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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지구의 날’ 맞아 산림정화 캠페인 실시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 환경 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하여 공주 봉정나래유아숲체험원 인근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1970년 미국에서부터 시작된 환경 운동 중 하나인 지구의 날에 동참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국·사 구분없이 산림 내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하며 대청소(The Great Global Cleanup) 활동을 실천하였다.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안전한 산림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의 연평균 기온은 지난 200여 년간 1.09℃ 올랐으며 50℃ 이상 치솟는 폭염 일수도 1980년대 이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따라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대형화되고, 증가하고 있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시키기 위해 ▲ 나무심기와 ▲ 산림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 변화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을 위해 산림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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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가 뭉쳤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책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보행로 전수조사, ▲보행 시설 확충, ▲관리 강화, ▲교통안전 인식개선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우선,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을 전수조사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의 보행로, 방호울타리 등 설치현황을 파악하고, 설치되지 않은 곳은 미설치 사유 및 개선계획 등을 확인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안전 개선대책”을 수립한다. * 전국 16,490개소(초등학교 6,295, 유치원 6,830, 어린이집 3,065, 기타 300) □ 또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교세(200억)와 교육부 특별교부금(89억)을 신속히 투입하여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으로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 보도가 없는 곳에는 학교부지 등을 활용해 보도를 신설하고, 곡선부·내리막 길 등 차량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차량용 방호울타리·과속방지턱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 등에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경고하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확대한다. □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 어린이 보호구역별로 보도 및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매년 실태 조사하여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추진(’24.1월 ~ 12월 말, 경찰청) ○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시설 설치 노력도 평가,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자체가 보호구역 내 안전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 마지막으로 안전운전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회전구간,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운전자 스스로 멈추는 습관을 들여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운전자 안전의식을 개선한다. - 어린이 보호구역 인근 주민 등이 교통지도에 참여하는 “국민 참여 교통안전 지킴이”도 실시한다. ○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한다. 또한 학교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안전수칙 “일이삼사*” 캠페인도 추진한다. * 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참여형 안전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 “정부는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담당자 : 안전개선과 민경조(044-205-4229)[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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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립공원 봄철 산불 예방…기관 합동 점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현장 점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4월 19일 지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 복원 현황, 국립공원공단의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고, 마을주민들을 만나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ha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 한편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봄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일부 탐방로(131구간 592.53km)를 통제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립공원 산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본사(원주시 소재) 및 지방주재 사무소(32곳)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산불 빈도가 높은 5개 국립공원사무소(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등)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산불정보 알림*’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산불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초동 진화팀(사무소 별 2개팀 10명 내외)을 운영하여 초기 즉각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 * 산불(화재) 시 상황 정보 실시간 문자 알림 및 초기 상황보고서 작성·전파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탄소흡수원이자 국민의 쉼터로 이곳 일대가 산불로 훼손되면 야생 동식물의 터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진화훈련, 산불예방 운동(캠페인)을 전개하여 국립공원을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내 산불진화 훈련 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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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민방위교육원, 기초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지역축제 만든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이하 ‘민방위교육원’)은 4월 19일(금) 강원 화천군, 전남 장흥군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안전 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민방위교육원과 기초지자체 간 처음 맺는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 업무협약’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를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보자는 기관 간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다. ○ 강원 화천군에서는 매년 1월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2011년 미국 CNN이 선정한 ‘겨울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이색적인 축제로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다. ○ 전남 장흥군에서는 매년 7~8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년 문화관광 지역축제로 선정한 대표적인 여름 축제 중 하나로 작년 약 23만 명이 축제를 찾았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민방위교육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 등에 관한 컨설팅, ▴인명사고 발생 대비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화천군·장흥군에 지원하게 된다. ○ 특히, 축제현장 안전관리 교육은 각 지역축제 개최 시기 이전에 행사를 주관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 문영훈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축제 현장에서 제대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 “올해 전국적으로 1천여 개 이상의 지역축제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민방위교육원은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적극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담당자 :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민방위비상대비교육과 금호준(041-840-650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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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장애인의 날(4.20) 함께 해요“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장애인의 날(4.20) 함께 해요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4.18.),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 초청 - - 장애인복지 유공 정부포상(18명) 및 정부시상(3명) - <요약본> 보건복지부(장관 : 조규홍)는 4월 18일(목),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기념동영상 상영,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등이 이루어졌다. <기념식 주요 내용> ○ 기념 동영상 상영 ○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장애인근로자 대표 4명) - 박효정(시각장애, 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 시각장애인안마사) - 강인용(발달장애, I got everything 강동구청점 카페 바리스타) - 성정희(지체장애, 서대문구청 복지서비스지원요원) - 박광찬(청각장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행정도우미) ○ 정부포상 및 정부시상 - 정부포상(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 대통령표창 및 국무총리표창은 각각 대표 1인만 수여 - 정부시상(올해의 장애인상 3명) ○ 축사(국무총리) ○ 기념공연(농인문화예술팀 ‘핸드스피크’)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은 장애부모 어려움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조창영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법 제?개정, 장애인 인권변호사로서 활동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이이헌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안미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성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으며, 김금자 송죽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지욱 동두천시 장애인 주간·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표로 수상하였다. 한편, 김유경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연주자, 박종언 前 마인드포스트 편집국장, 황재연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이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하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정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없는‘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라며,“올해부터는 장애인 권리를 더 넓게 보장하고, 돌봄부담은 덜어내는 다양한 정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대한민국이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장애가‘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264만 장애인 여러분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보듬어,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상세본> 기념식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사 슬로건> 우선 올해 슬로건은‘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정해졌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인‘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려는 정부 지향을 장애인, 국민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념 동영상 상영>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영상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도전적 행동(자해·타해 등) 등 장애 정도가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돌봄서비스 제공(2024년 6월 시행 예정) 영상은 24시간 개별 지원 서비스를 받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동훈 씨가 지역사회에서 본인이 원하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 후 경제활동 등 일상을 보내는 동훈 씨 가족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정부포상: 국민훈장·국민포장 등> 올해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며,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국민훈장 모란장) 고선순(여, 67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장은 중증의 중복장애(시각·청각·지적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로, 중증장애인 중심의 낮활동 지원, 가족캠프 등을 10년간 운영하고 전국 최초 365쉼터 설치, 긴급돌봄제도 도입 등 장애부모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였다. (국민훈장 목련장) 조창영(남, 67세, 지체장애) (사)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는 36년간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법 제?개정과 제도 개선을 주도했고, 장애인 인권변호사로서 장애인 인권을 대변하는 장애인단체 설립에 기여하였다. (국민훈장 석류장) 이이헌(남, 76세)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회장은 27년간 정신장애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 및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에 기여했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전 유형의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하였다. 또한, 안미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사무처장, 윤경열 사회복지법인 행복원 대표이사, 김영식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성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김금자 송죽원 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김지욱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대표로 수상하였다. <정부시상: 올해의 장애인상> 한편, 올해의 장애인상은 1996년 9월 우리나라가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97년부터 장애인인권 향상 등 장애인복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장애인에게 시상되며, 2024년 제28회 올해의 장애인상은 3명에게 수여되었다. 김유경(여, 31세, 자폐성장애)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나눔챔버오케스트라 연주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500회 이상의 공연활동 등을 통해 장애문화예술 발전과 사회적 인식개선에 기여하였다. 박종언(남, 52세, 정신장애) 前 마인드포스트 편집국장은 정신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2003년 장애인과 가족, 의료인, 교수 등과의 인터뷰 기사를 엮은 서적을 출판하여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인식개선에 기여하였다. 황재연(남, 62세, 지체장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협회장은 서울시 장애인 통(通) 거버넌스 의장을 역임하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정책 건의를 활발하게 진행하여 서울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하였다. <기념공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농인 문화예술팀인 ‘핸드스피크’의 수어 공연(‘This is me(영화 위대한 쇼맨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KBS 1TV와 3라디오,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로 방송되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정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별이 없는‘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국정목표로 삼고 있다”라며,“올해부터는 장애인 권리를 더 넓게 보장하고, 돌봄부담은 덜어내는 다양한 정책들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대한민국이 보다 성숙한 사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장애가‘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며, “264만 장애인 여러분의 삶을 더 두텁고 촘촘하게 보듬어, 한분 한분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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