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영상뉴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안녕하십니까? 국무1차장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8월 30일입니다. 도쿄전력 측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방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해수배관헤더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는 ℓ당 161~199Bq의 방사능이 측정되어 배출목표치인 ℓ당 1,500Bq 이하를 만족했습니다.

방출지점에서 3km 이내의 해역에서 채취한 삼중수소 농도는 검출하한치 미만이 검출되었습니다.

다만, 도쿄전력 측은 지난 28일에 이어 29일도 기상 악화로 인해서 3km 이내 10개 정점 중 2개 지점에서만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다는 점을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는 해수 취수구에서 7.6~8.2cps, 상류수조에서는 4.9~5.3cps, 이송펌프에서는 4.7~5.6cps가 방사선 감시기에 측정되었고, 오염수 이송 유량은 시간당 최대 19.09㎥, 해수 취수량은 시간당 1만 4,888~1만 5,367㎥가 측정되어 계획 범위 내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어제까지 방류된 오염수는 총 2,902㎥이고, 삼중수소 배출량은 총 4,650억 Bq이었습니다.

제가 설명드릴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입니다.

8월 31일 기준 우리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64건과 58건으로 모두 적합입니다.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 결과입니다.

시료가 확보된 부산시 소재 위판장 1건과 전남 목포시 소재 위판장 1건을 포함해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게시판 운영을 시작한 지난 4월 24일 이후 총 172건을 선정하였고 164건을 완료하였으며,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입니다.

8월 29일에 실시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10건이고,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었습니다.

선박평형수 안전관리 현황입니다.

어제 브리핑 이후 치바현 치바항에서 입항한 2척에 대한 조사가 있었고,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치바현 등에서 입항한 선박 66척에 대해 선박평형수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적합이었습니다.

해수욕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8월 31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제주 함덕, 경북 영일대, 경남 학동몽돌과 상주은모래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8월 31일 자로 전국의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핑 등 레저활동을 위해 해수욕장을 방문하시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9월 이후에도 전국 20개소 해수욕장에 대해 매주 조사를 실시하고 분석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입니다.

정부는 방류 이후 가까운 바다의 서남·남서·남중·남동·제주 5개 해역 25개 지점, 먼 바다 10개 지점에서 방사능조사를 실시하였고, 어제 브리핑 이후 제주 3개 지점, 원근해 3개 지점의 시료분석 결과가 추가로 도출되었습니다.

세슘134는 ℓ당 0.070Bq 미만에서 0.089Bq 미만이고, 세슘137은 ℓ당 0.065Bq 미만에서 0.084Bq 미만이며, 삼중수소는 ℓ당 5.5Bq 미만으로 도출되어 세슘과 삼중수소 모두 WHO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 방류 이후에도 우리 바다는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긴급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위축을 최소화하고 우리 수산업계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은 조치로, 오늘 오전에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사항입니다.

먼저, 정부는 40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설·추석 등 특별한 기간에만 시행했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말까지 상시 개최합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7월 자갈치시장 방문 시 민생 안정 조치로 지시한 내용으로, 오늘부터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9개 전통시장 등에서는 환급행사를 시작하며, 나머지 21개소는 9월 15일부터 동참할 계획입니다.

해당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시면 한 분당 최대 2만 원, 금액의 30%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할인율은 예비비가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되면 4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36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38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한 할인행사를 매달 개최합니다.

우선, 오늘부터 9월 28일까지는 전체 수산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행사가 개최됩니다.

또한, 예비비가 최종 의결되면 1인당 할인 한도는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할인율도 최대 50%에서 6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4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도 확대 발행합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대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안내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정부는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지켜나가겠습니다. 정부를 믿고 오늘부터 진행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많이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임승철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안녕하십니까? 원안위 사무처장입니다.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류 직전 공개했던 삼중수소 농도와 지금 실시간 공개되는 삼중수소 농도의 차이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 설명드리겠습니다.

도쿄전력은 해양 방출 실시계획에서 하루에 오염수 500㎥ 미만, 희석비율 100배 이상, 삼중수소 농도 배출목표치 ℓ당 1,500Bq 미만에 맞춰 방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이 계획에 따라 방출을 진행 중입니다.

희석 후 삼중수소의 농도와 희석비율은 오염수량과 희석수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쿄전력은 희석 후 실제 농도가 계산 값과 같은 수준인지 확인하기 위해 최초 방류 전에 상류수조에 오염수 1㎥, 해수 1,200㎥로 넣은 후 시료를 채취해 분석했고, 측정값은 ℓ당 43~63Bq이었고 계산 값은 ℓ당 53~210Bq이었습니다. 이때 최초의 희석비율은, 즉 오염수와 해수의 비율은 1:1,200입니다.

30일 이후... 30일 오후 5시 도쿄전력이 공개한 희석된 삼중수소 농도 ℓ당 205Bq은 당시 시간당 오염수 약 19㎥, 해수 약 1만 5,000㎥를 바탕으로 계산된 삼중수소 농도 값입니다. 희석비율, 즉 오염수와 해수의 비율은 약 1:790입니다.

현재 도쿄전력은 1시간 단위로 측정된 오염수량과 희석수량을 바탕으로 자동적으로 계산된 삼중수소 농도 값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계산 값으로 시료 채취 후 분석한 삼중수소 농도 값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방출 이후 25일부터 매일 해수배관헤더에서 시료를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고 이를 공개하고 있으며, 30일 삼중수소 농도 값은 ℓ당 161~199Bq이었습니다.

한 번 더 말씀드리면, 방류 최초에 도쿄전력에서는 희석설비가 제대로 작동해서 삼중수소가 제대로 희석되는지, 최초 오염수 1t과 오염 수량... 해수 1,200t, 1,200배로 희석해서 트리튬의 농도를 측정했고 희석 설비가 제대로 동작해서 희석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확인을 하고 그 뒤부터는 그것은 그러니까 최초 시운전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최초 시운전이라고 보셔야 되고 그 뒤로 그게 희석이 제대로 잘 된다는 것을 확인한 뒤에 지금 말씀드린 대로 790배로 희석해서 17일간 연속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연일 고생 많으십니다. 두 가지 정도 질문드리려고 하는데요. 우선, 먼저 지난 29일 일일브리핑에서 일본 현지 파견 전문가로부터 일일 베이스로 보고서를 받는다고 하셨는데 어떤 내용을 어떤 형식으로 받는지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10월 초에 국제해사기구 총회에서 오염수 이슈가 논의될 거로 알고 있는데 정부는 어떤 입장을 밝히실지 궁금합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제가 두 번째 부분을 정확히 못 들었는데 어떤 회의를 말씀하셨죠?

<질문> 국제해사기구 총회입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해사기구요? 제가 첫 번째 안건은 제가 설명을 드리고, 질문에 대해서는. 두 번째 부분은 혹시 해수부에서 설명이 가능하신가요? 해사기구 관련해서.

우선 지금 말씀하시는 게 저희 전문가들이 현지 사무소에 가서, 현지에 지금 활동하고 있는데 지금 그분들이 어떤 내용을 지금 활동하고 있고 보고를 해오느냐, 지금 이걸 질문하신 거죠? 지금 아시다시피 저희가 지난 설명을 드릴 때 그분들이 가셔서 일일 베이스로 현지 IAEA 측 전문가분들하고 거기 직원이죠. 그분들하고 기술회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지금 일본 도쿄전력이 왜 계속 공개하고 있는 자료 같은 것을 현지에서도 한번 계속, 저희도 지금 국내에서 공개되는 자료라든지 또 IAEA가 보내온 것을 자체 분석하는 작업을 하나 하고 있고, 지금 현지에 나가신 분들도 그런 것들을 분석해서 계속 일일 베이스로 저희에게 보고서로 지금 보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는 내용은 아마 비슷할 텐데 가시는 분들도 한번 방류 초기이기 때문에 한 일주일 정도는 그런 식으로 계속 한번 돌려보고 안정적인지를 체킹하는 아마 이런 과정이 될 것 같고요. 한 일주일 정도 되고 나면 추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는 한 번 더 고민해 볼 계획이고요. 우선은 그런 지금 계획 내지는 일정을 가지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해사기구.

<답변>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아마 국제해사기구(IMO) 관련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아마 10월이라면 아직 아마 그게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 사항 같고요. 죄송한 이야기지만 제가 자세한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혹시 확인을 해보고요. 그런 관련 사항들이 있으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죄송한데 지금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지금까지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면 어떤 입장을 갖고 하실 건지, 아니면 어떻게 된 건지 추가 질문드리겠습니다.

<답변> (최용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제가 담당 소관이 아니라서요. 조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 확인을 해서 말씀드리겠다는 사항입니다.

<질문> 한덕수 총리께서 어제 예결위에 나오셔서 오염수 용어 관련 질문에 대해, 질문을 받으셨는데 '용어 변경을 검토해 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만약에 용어를 바꾸게 된다면 이거는 정부 차원에서 결정을 하게 될지,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우선 어제 명칭과 관련해서 총리께서도 예결위 종합 정책 질의에서 답변하신 내용이 있으시고 또 운영위... 상임위 과정에서도 논의가 있었고, 아침에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 T/F죠, 바다지킴이 여기에서도 용어 관련된 논의가 좀 있었고요.

하여간 공식적으로는 어제 국무총리께서 답변드린 대로 지금 당장 바꾸는 걸로 결정을 해서 추진한다, 그 의미는 아니고요. 지금 여러 가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고 하기 때문에, 또 방류도 이루어졌고, 한번 상황들을 종합해서 어떤 용어를 쓰는 것이 더 바람직한지 이런 부분들 한번 검토를 해보겠다, 이런 정도 의미이고요.

따라서 오늘내일 당장 용어가 바뀌는 것처럼 혹시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절대 아니고, 아마 오늘 국회 끝나고 나면 아마 각계 의견들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한번 분석해보는 그런 시간을 갖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 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임승철 처장님께서 삼중수소 희석비율 말씀해주셨는데요. 계획에 일단 100배 이상을 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지금 750배로 하고 있다면 이것도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첫날에 1,500배였던 것에 비해서 좀 낮아 보일 뿐이지 안전하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이신가요?

<답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 안전하다, 예, 그...

<질문> 계획에 맞다?

<답변>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 안전하다, 라는 용어보다는 동경전력이 목표하고 있는 배출기준 ℓ당 삼중수소 1,500Bq 미만 이것을 충족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질문> 수고 많으십니다. 질문 하나인데요. 이게 원자로 폐로 작업, 그러니까 도쿄전력의, 후쿠시마의 부흥을 위해서, 그러니까 그 지역에 사람을 살게 하겠다는 목표 같아요. 이것은 주한일본대사관 설명회에서도 '최종 목적이 폐로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폐로로 가는 길의 수단 중의 하나가 다섯 가지 처리방식이 있고 거기서 해양방류 선택한 거다.' 이렇게 했는데, 이게 정확한, 일본 쪽에서도 정확한 답변이 안 나오는 것 같아요. 폐로를 30년 정도로 본다, 그걸 방류는 30년 정... 물을 빼는 것, 그래서 10만 평의 부지를 확보하는 것, 이게 30년이란 설이 있고, 그리고 그걸 동시에 하면, 진행하면서 폐로까지 40년 보겠다, 이런 설도 있고, 근데 혹시 우리 정부에서는 어차피 이 폐로 작업까지 우리가 근접국에서 계속 영향을 받으니까요. 이 도쿄전력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에서는 혹시 폐로 작업을 일본 쪽에 어느 정도까지 몇 년이 걸릴지 예측한 결과나 예상치가 있을까요?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제가 설명을 드리죠. 우선, 기본적으로 현재 지금 정부 간에 또 저희 T/F가 다루고 있는 이슈는 2021년도에 해양방류로 방침이 결정이 됐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계획들이 수립되고 검증해왔고, 저희도 검증해왔고, 또 앞으로도 그 부분이 계획대로 안전하게 처리되는지, 이걸 지금 계속 모니터링하는 데 저희 T/F의 목적이 있습니다.

지금 질문하시는 부분은 폐로 부분인데, 물론 이 방류 자체도 폐로를 위한 하나의 방법론 내지는 전 과정의 의미이기 때문에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쨌거나 폐로를 언제 할 것이냐,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이냐, 이 부분은 아직 본격적인 협의 대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원안위라든지 이쪽에서 내부적으로 이런 부분에 대한 정보 파악이라든지 이런 것은 차치하고 저희 T/F 차원에서는 그것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협의할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추가적인 설명을 드리기에는 좀 부족한... 적절치 않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면 구체적으로 하나만 더요. 어차피 폐로 작업의 일부지만 폐로는 빼고요. 방류를 30년 동안 마무리하겠다고 했어요. 지금 K4탱크 1,000여 개가 있고, 134만 t 정도. 그리고 하루에, 일본의 추측입니다. 하루에 지하수가 90t 정도 흘러나온다, 빗물은 뺀 거예요.

이런 식의 예측이 있는데 방류, 그러니까 물을 비우는 것, 물을 비우는 작업은 방류에 관한 작업이잖아요, 하루 만에 비우는 것은 아니니까요. 일본 쪽에서 30년이라고 설명한 것에 대한 근거 자료나, 협상 중에. 또는 우리 쪽에서, 일본 쪽의 생각과 우리가 다를 수도 있으니까, 분석한 자료 이런 것은 있나요?

<답변> (박구연 국조실 국무1차장) 저희가 전문가 검토를 거쳐서 그때 7월에 발표해 드렸습니다만 그 과정에서도 당연히 그 계획 기간이 합리적인지는 당연히 체킹을 했고요. 기본적으로 단순, 그냥 제가 편의상 그것 디테일하게 세부 내역까지는 의미는 없는 것 같으니까, 큰 틀에서 하루에 500t씩 해서 30년간 하면 나가는 총체적인 물량이 있고요.

그다음에 하루에 발생하는 90t 정도, 과거에는 그것보다 양이 많았었는데 점점 양이 줄고 있거든요. 아마 그 주는 이유라든지 이런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것은 다른 맥락이니까 차치하고요.

그리고 추세를 감안하면 90t의 계속 방류가 발생한다고 가정해도 그것을 단순 계산기를 두드려 보면, 그러니까 저희같이 비전문가가 두드려 보더라도 30년 언저리면 처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계산은 됩니다.

아마 그 정도 이해하시면 30년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는 충분할 것 같고요. 나중에 혹시 보다 더 전문적으로 이런 부분 궁금하시면 저희 원안위가 또 추가 한번 나중에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